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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배경 느낌의 종말 후 세계를 그린 게임 "헤일 투 더 레인보우 (Hail to the Rainbow)" 발표. 러시아 개발자가 그리는 붕괴 후 세계를 걷는 외로운 여로

LFGun 2023. 2. 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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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인 Сергей Носков에서 2월 16일 "헤일 투 더 레인보우 (Hail to the Rainbow)"를 발표했습니다.

 

"헤일 투 더 레인보우 (Hail to the Rainbow)"는 1인칭 시점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무대가 되는 것은 러시아 풍의 포스트 포카립스 세계로, 사람들의 생활을 풍족하게 해 줄 첨단 기술이 세계의 붕괴를 일으켰다고 합니다. 본작의 주인공은 부모를 잃은 청년 Ignat로, 종말의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외로운 생활에 익숙해질 무렵, 그에게 1통의 이메일이 도착. 거기에 기록된 뜻밖의 메시지가 그의 인생을 변화시킨다고 합니다.

 

https://youtu.be/LXV_-PPBm-w

 

게임의 배경 설정에는 사이버펑크한 요소도 포함되며, 트레일러나 스크린샷에서는 근미래적인 건조물 외 몇 종류의 로봇이 등장. 전투 장면도 볼 수 있고 게임에는 약간의 액션 요소도 제공이 됩니다.

 


본작은 스토리 주도의 어드벤처 게임이 된다고 하며, 게임 플레이에 있어서는, 수수께끼를 풀거나 적과의 전투를 통해서 스토리가 진행되는 형태입니다.게임 내에는 공포 요소나 슈팅 요소도 포함. 또한, 아이템의 수집이나 인벤토리의 업그레이드 요소도 준비되어 있고, 붕괴 후의 세계를 무대로 한 필드의 탐색도 즐길거리 중 하나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본작을 개발을 맡고 있는 개발자는 1인 개발자로서 러시아에 거주하는 Сергій Носков 씨로, 그는 지금까지 포스트 아포카립스 세계를 다룬 어드벤처 게임 "35MM"와 사이버펑크풍의 횡스크롤 어드벤처 "7th Sector" 등을 개발한 이력이 있습니다. 본작의 세계관은 "7th Sector" 개발당시 구상되어 2년간 걸쳐 제작이 진행되었다고 하며, 과거에 개발한 작품들에서 표현한 포스트 아포카립스 및 사이버펑크 한 세계관을 조합한 작풍이 특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헤일 투 더 레인보우 (Hail to the Rainbow)"는 PC( Steam )용으로 발매 예정이며, 한글자막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699230/Hail_to_the_Rainbow/

 

Hail to the Rainbow on Steam

The story of a lonely young man named Ignat, who survives in the dangerous and gloomy world of post-apocalyptic cyberpunk. You have to face the trials of a new reality and plunge into the secrets of the surrounding chaos.

store.steampowered.com

 

출처: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