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헤드 미디어 게임즈에서 4월 9일, 택시 운전 시뮬레이션 게임 "사이버택시: 루나틱 나이츠 (CyberTaxi: Lunatic Nights)"를 발표했습니다. 발매 플랫폼은 PC(Steam)이며, 2024년 12월 25일에 얼리 액세스로 발매가 됩니다.
"사이버택시: 루나틱 나이츠 (CyberTaxi: Lunatic Nights)"는 디스토피아 세계를 배경으로 한 택시 운전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프리즌 시티라는 도시에서 택시 운전사로 일하게 됩니다. 또한, 주인공에게는 무고한 누명을 쓴 자매가 있으며, 갇혀 있는 그녀를 찾아 구출하는 것이 큰 목표가 되고 있습니다.
택시 업무는 플레이어가 프리즌 시티를 돌아다니면서 손님을 태우고 지정된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는 것입니다. 손님에게는 기분이라는 상태가 있어, 플레이어의 운전 상태가 어땠는지를 하차 시 평가한다고 합니다. 피자나 병선 등 운전을 잘못하면 손상될 수 있는 물건을 운반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아마도 평가가 보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택시 운전 주변은 풀 스케일의 리얼한 시뮬레이션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연료와 배터리 관리, 그리고 지도에서는 날씨 변화 등이 표현이 되며, 운전석에서 헤드라이트와 와이퍼 조작 등도 가능합니다.
택시에 태운 손님은 반드시 추가 미션을 가지고 있는데, 예를 들면 하수구에서 열쇠를 찾아 달라고 하거나, 폐교에서 깡패를 처리해달라거나, 교회에서 길 잃은 고양이를 보호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본작에서는 택시에서 내려 걸어서 도시를 탐험할 수도 있으며, 이러한 미션에 도전하면 더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택시 차량은 무기 커스터마이징도 가능. 도시에 있는 카센터를 방문하면 무기와 갑옷을 장착할 수 있는데, 프리즌 시티가 범죄 도시인 만큼 강도나 적대적인 인물과 문제가 생겼을 때 차량에 장착한 무기로 싸워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공격을 받아 차량이 손상된 경우에도 상점에서 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주인공의 아파트로 보이는 스크린샷에서는 주인공 자신도 무기를 소지하여 강도와 싸우는 장면도 확인을 할 수 있어서 주인공의 체력을 관리도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얼리 액세스 배포 시작 시점에는 기본적인 기능이 구현된 상태로 발매가 될 예정으로, 도시의 첫 번째 지역이 수록됩니다. 그리고 개발을 진행하면서 나머지 도시 지역 및 미션 등의 콘텐츠를 추가하고, 게임패드와 휠 컨트롤러 지원, 현지화 등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927000/CyberTaxi_Lunatic_Nights/
"사이버택시: 루나틱 나이츠 (CyberTaxi: Lunatic Nights)"는 PC(Steam)용으로 2024년 12월 25일 얼리 엑세스로 발매 될 예정입니다.
출처: 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