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uxscopic가 제작 한 2D 픽셀 액션 어드벤처 게임 "메이헴 인 싱글 밸리 (Mayhem in Single Valley)"가 Steam으로 5월 21일에 발매합니다.
"메이헴 인 싱글 밸리 (Mayhem in Single Valley)"는 "젤다의 전설"과 "스트레인저 씽"에 영향을 받아 개발 중인 액션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주인공은 장난꾸러기 잭이라는 소년으로 그는 심심하고 쓸쓸한 도시 싱글 밸리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지만 도시 생활을 동경하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집에서 나가 혼자 살아야겠다고 결심한 그 날, 수수께끼의 존재에 의해 마을의 강이 오염되게 되고 오염 물질의 영향으로 싱글 밸리는 종말과도 같은 모습으로 변하게 되어버려 주인공 잭은 계획 변경할 수밖에 없게 돼버립니다.
본작에서 플레이어는 잭이 되어 싱글 밸리의 마을이나 계곡, 던전, 사막지대 등 다양한 환경을 모험하게 됩니다. "메이헴 인 싱글 밸리 (Mayhem in Single Valley)"는 도트 그래픽과 3D를 조합한 귀여운 비주얼이 특징으로 배경이 되는 세계에는 다양한 동물이 서식하고 있는데 줄거리에서도 알 수 있었던 오염 물질의 영향을 받아 모두 좀비 화가 되어 주민들을 습격하게 되었고 동물에게 습격당한 주민도 좀비화가 되어 버리는 상황입니다.
잭은 일반적인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용사와 같은 설정이 아니므로 맵에서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을 이용하면서 궁지를 벗어나거나 생존자를 도와야 할 것입니다. 간단하게 전투를 설명하자면 다람쥐 좀비가 나타났을 때 주운 도토리를 던지면 주의를 딴 데로 돌릴 수 있는 특성이 있어 각각의 동물마다 호불호를 파악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본작에는 물리 연산이나 빛을 이용하는 등의 퍼즐 요소도 다수 등장합니다. 트레일러에서 오브젝트를 옮기거나 특정 지점을 향해 물건을 던지거나 또는 잭의 행동을 흉내 내는 클론 같은 캐릭터를 사용하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강한 바람을 우산으로 받아 건물과 건물 사이를 뛰어넘는 등의 환경을 이용한 게임 플레이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가운데 주인공은 수수께끼의 오염물질, 싱글 밸리의 마을이나 주민에 대한 수수께끼를 파헤쳐 나가게 됩니다.
store.steampowered.com/app/622680/Mayhem_in_Single_Valley/
"메이헴 인 싱글 밸리 (Mayhem in Single Valley)"는 PC (Steam)에서 5월 21일 발매되며, 한국어 자막도 지원합니다. 또한, Steam에서 초반 에피소드를 플레이할 수 있는 체험판이 배포되고 있기 때문에 구매 전 미리 플레이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