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스튜디오 Funselektor Labs에서 9 월 3 일, 레이싱 게임 "Art of Rally"를 9 월 23 일 Steam으로 발매를 한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본작은 1960 년대부터 1990 년대에 걸쳐 황금 시대의 레이스를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Art of Rally"는 탑뷰의 관점에서 레이싱을 펼치는 게임입니다. 핀란드와 노르웨이, 독일, 사르데냐, 일본등 각 나라를 여행하는 듯한 환경을 재현한 총 60 랠리 코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1960 년대부터 1990 년대까지 현장에서의 명차를 이미지 한 차량으로 레이스가 가능합니다.
store.steampowered.com/app/550320/art_of_rally/
본작의 트레일러에서는 란치아 스트라토스와 아루삐누 A110, BMW M3등을 방불케하는 차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50종 이상의 차량이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다양하고 멋진 명차를 이용해 커리어 모드를 이용해 랠리의 황금기를 경험하는 것이 해당 게임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Art of Rally"는 적은 폴리곤의 간단한 그래픽을 채용하면서 선명한 색채와 빛의 표현에 의해 인상적인 경관을 만들어 내는 독특한 그래픽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캐주얼 게임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게임 플레이에 있어서도 격렬하면서 거친 운전을 하면 즉시 코스 아웃해 버릴 수 있기 때문에 코너링시 속도를 잘 조절하여 드리프트 카운터 스티어를 대면서 달려 나가야 합니다.
또한 자갈과 활주로 등 코스 컨디션의 차이와 시간 · 날씨의 변화도 있어, 예를 들어 우천시에는 웅덩이에 들어가면 작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환경 변화에 따라 주의깊게 레이싱을 펼쳐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세한 부분에서 다른 차량에 손상이 표현되기고 하고, 경주 사이에 수리하는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게임 모드는 커리어 모드 외에 좋아하는 코스와 컨디션 설정에서 1 차전만 즐길 수 있는 싱글 스테이지 모드와 타임 어택 사용자를 위한 랠리 프리 롬 등이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 랭킹을 이용해 데일리 위클리 도전도 할 수 있는 경쟁모드도 존재하며, 어시스트 설정을 제공하기 때문에 랠리가 어려운 분들은 초보자로 설정하여 게임을 즐기면 되고, 중급자나 상급자까지 폭넓게 즐길 수도 있습니다.
본작의 개발사 Funselektor Labs는 드리프트 레이싱 게임 "Absolute Drift" 라는 게임을 개발해 높은 평가를 얻은 이력이 있는 스튜디오 입니다. "art of rally"역시 드리프트를 많이 하는 레이싱 게임이지만, 차량의 핸들링과 관련된 물리적 시스템이 완벽하게 재현되어 있어서 본격적인 랠리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작품이며, 또한 미니멀 한 시각에서 아름다운 그래픽의 연출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각 나라마다의 명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모드도 준비될 예정입니다.
"Art of Rally"는 PC (Steam)을 위해 9 월 23 일 발매됩니다. 현재 23일까지 Steam에서 체험판이 배포되고 있기 때문에, 랠리 레이싱 게임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미리 플레이해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기사 출처: automaton-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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