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YOSHI CREATIVE STUDIO에서 개발 중인 "더 매드하우스 (THE MADHOUSE | 감염의 집)"의 발매가 11월 19일로 결정되었습니다.
"더 매드하우스 (THE MADHOUSE | 감염의 집)"는 서바이벌 호러 게임으로 무대가 되는 것은 신종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세계. 주인공은 실종 사건이 잇따르는 웨스트 브리지 시티 외곽의 산중에서 하이킹을 하다가 실족하는 바람에 의식을 잃게 되고, 알수 없는 폐저택의 안뜰에서 정신을 차리게 됩니다. 주인공인 플레이어는 폐쇄된 섬뜩한 폐저택으로부터 생환을 목표로 탈출을 시도하게 됩니다.
본작에서는 일인칭 시점에서 저택을 탐험해 나갑니다. 폐저택에는 이형의 생물들이 숨어있으며, 공격을 받게 되어 체력이 없어지면 게임 오버가 됩니다. 따라서 플레이어는 괴물들에게서 발견되지 않도록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괴물들의 배회 루트는 정해져 있지 않고, 무작위로 움직이기 때문에 행동 패턴을 기억하는 것만으로는 대항할 수 없어서, 주인공은 '몰래 엿보기'라는 기술을 사용하게 됩니다.
본작에서는 '멀티 퍼스트 퍼슨 뷰 (다중 인칭 뷰 시스템)'를 채용하고 있으며, 주인공은 '몰래 엿보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괴물들의 시야를 엿볼 수 있습니다. 아마 비슷한 시스템의 게임이라고 한다면 「사이렌」시리즈의 환시(시야 재킹)가 이에 해당하는 시스템일 것입니다. 즉, 플레이어로부터의 거리에 따라 가까운 순서 / 먼 순서대로 화면이 바뀌어가는 해당 시스템을 이용해 괴물들이 어떤 행동을 취하고 있는지를 '몰래 엿보기'를 통해 확인하면서 은신으로 이동해야 하는 것 입니다. 괴물들은 작은 소리에도 반응하는 민감한 신경을 갖고 있어서 플레이어의 신중한 행동이 요구됩니다.
주인공이 입수할 수 있는 아이템의 수는 한정되어 있어서 보유할 수 있는 아이템 수에도 제한이 있습니다. 제한된 항목을 어떻게 사용할지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또한, 본작에는 4개의 난이도가 준비되어 있어서 난이도에 따라 적의 강력함이나 소비 아이템의 입수 개수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최고 난이도인 MAD 모드에서는 적의 공격을 한 번만 받으면 즉사할 수 도 있습니다.
"더 매드하우스 (THE MADHOUSE | 감염의 집)"는 처음부터 클리어까지 약 4시간 정도의 플레이 타임이 예상. 멀티 엔딩 형식이 채용되고 있어서, 총 4개의 결말을 볼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서 다르지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지 않고 모든 엔딩을 볼 수 있어서 (진행 방식에 따라) 한 번의 플레이만으로도 모든 엔딩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본 작의 게임 방송에 대해서는 제한이 없으며, 실시간 방송으로 인한 수익에 대해서도 문제가 없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693070/THE_MADHOUSE/
"더 매드하우스 (THE MADHOUSE | 감염의 집)"은 PC ( Steam ) 용으로 11월 19일 출시되며, 영어와 일본어 자막만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