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e Game Info

작은 낙원의 섬에서 생활과 탐험을 즐기는 샌드박스형 액션 게임 "트레이딩 타임 : 크록 테일 (Trading Time : A Croak Tale)" 발매예정.

LFGun 2021. 11. 1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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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ge Games에서 11월 12일, "트레이딩 타임 : 크록 테일 (Trading Time: A Croak Tale)"이 발매될 예정으로 무료체험을 해볼 수 있는 "트레이딩 타임 : 크록 테일 (Trading Time: A Croak Tale – Prologue)"의 배포를 진행 중입니다.

https://youtu.be/_bDXp0A-SPs

 

"트레이딩 타임 : 크록 테일 (Trading Time: A Croak Tale)"은 샌드박스형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개발은 덴마크 코펜하겐에 거점을 두고 있는 스튜디오 Half Past Yellow가 담당했습니다. 어느 배의 선원이었던 주인공은 작은 배로 항해하고 있던 도중 폭풍에 휘말려 조난을 당해 배는 부서져 버리고 수수께끼가 많고 자연이 넘치는 이상한 섬에 흘러 들어가게 되어 섬을 탐험하며 주민을 도우면서 배의 수리와 섬에서의 탈출을 목표로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트레이딩 타임 : 크록 테일 (Trading Time: A Croak Tale – Prologue)"는, 본편에 등장하는 선원이 조난당하기까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를 그리는 전일 담으로프롤로그에서는, 유성의 낙하를 목격한 것을 계기로, 수수께끼의 섬에 도착. 선원이 소중하게 여기는 도롱뇽을 미지의 무속인에게 도난당한 것으로 그들의 의식을 돕게 되는 내용을 보여줍니다.

 


주인공은 이 작은 섬을 돌아다니며 아이템을 수집하게 되는데 'Trading Time'이라는 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본작에서는 물물 교환이 게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다양한 아이템을 들어 올릴 수 있으며, 오브젝트를 운반하는 것으로, 목적의 물건을 전달하거나 교환하면서 주민들의 요구를 들어주게 됩니다. 다만, 물건에 따라서는 쉽게 부서지는 것도 있으니 취급에는 주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액션은 꽤 시원하고 단차나 절벽 등 액티브 한 지형도 많기 때문에 상쾌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게임 내에는 텍스트가 존재하지 않고, 아이콘만으로 대화를 하고 있지만, 상당히 직관적이라 대체적으로 게임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등산 어드벤처 'A Short Hike'와 비슷한 작품이 되고 있는 듯한 인상으로, 게임 본편에서는, 낚시나 활공 등을 포함한 한층 더 다채로운 액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