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볼버 디지털' 죽은 영혼을 거두는 까마귀 직원이 되어 거대한 적과 싸워 영혼을 되찾고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는 액션 게임 "데스's 도어 (Death 's Door)" 발표.

 

특이하고 재밌는 인디게임을 주로 퍼블리싱하는 Devolver Digital에서 인디 스튜디오 Acid Nerve가 제작 한 액션 게임

"데스's 도어 (Death's Door)"의 발매를 발표했습니다.
　

youtu.be/NjnEg3ucXpc

　
"데스's 도어 (Death's Door)"의 무대가 되는 것은 까마귀의 캐릭터들이 사는 세계로 도시 속에 존재하는 거대한 시설에는 이 세계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까마귀 직원들이 죽은 자의 영혼을 거두는 일에 종사하고 있으며, 주인공은 그 담당을 맡은 까마귀 중 한 마리입니다. 어느 날, 주인공이 담당하고 있던 영혼이 누군가에게 도둑맞아 버리게 되고, 그 도둑은 죽음이 만연하는 영역으로 도망쳐버려서 주인공은 시설 내에 존재하는 불가사의한 문을 통과해 그 뒤를 쫓게 됩니다.

 

 

 

문 앞에는 환상적인 세계가 펼쳐져 있으며, 다양한 몬스터가 배회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검 등의 근접 무기와 활과 화살, 마법 외에 닷지 롤 등의 액션을 구사하며 전투를 하게 되고, 스테이지 내에는 발판을 움직이거나 하는 등의 특수한 장치나 강력한 보스가 기다리고 있는 등의 다양한 기믹이나 몬스터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본작은 지난 3월 29일에 방송된 이벤트 "twitchgaming Showcase : ID @ Xbox"에서 발표되었으며, 개발사인 Acid Nerve는 고난도 액션 게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던 "Titan Souls"을 제작한 개발사로 상당히 유명합니다. 본작에서는 만약 게임 플레이를 하는 도중 난관에 부딪혀도 새로운 무기와 어빌리티를 입수하는 등 다른 접근 방법을 시도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혹은 도중에 획득 한 소울을 업그레이드하여 능력치를 높여 보스전을 대응할 수 있는 등의 방법으로 레벨 디자인을 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해당 게임의 특별한 존재인 보스는 트레일러에서 볼 수 있는 것 이외에도 다수가 존재. 각 챕터에서 만나는 보스는 각각 자신만의 배경 스토리를 가지고 있고 여러 번 접촉하면서 매번 다른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러한 스토리를 진행하는 것과 동시에 게임 내에서 등장하는 다양한 주민도 만나면서 불가사의한 문의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큰 이야기로 게임이 진행되며, 덧붙여 로그라이크류의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끝이 있는 하나의 큰 이야기를 쫓는 작품이 될 예정입니다. 다만, 이 세계에는 많은 비밀이 숨겨져 있기도 해서 실제 게임의 내용은 상당한 볼륨이 될 것이며, 다른 장비나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시도하는 등 리플레이 성도 높을 것이라고 합니다.

　

　
"데스's 도어 (Death's Door)"는 PC (Steam) / Xbox Series X | S / Xbox One 용으로 2021년 여름에 발매될 예정이며, 한글 자막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store.steampowered.com/app/894020/Deaths_Door/

Death's Door on Steam

출처: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