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Far From Home에서 6월 23일 서바이벌 샌드박스 게임 "포에버 스카이즈 (Forever Skies)"의 얼리 액세스 전달을 시작했습니다.
"포에버 스카이즈 (Forever Skies)"는 문명이 붕괴된 후의 지구를 무대로 한 1인칭 시점의 서바이벌 게임입니다. 본작의 세계에서는 대규모의 대재해가 발생해, 지표가 유독한 먼지로 뒤덮인 상태에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안전한 상공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비행선을 건조해 거점으로 삼고, 폐허가 된 고층 빌딩을 탐험하고 자원을 모아 비행선을 건조·커스터마이징하여 생존하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됩니다..
비행선은 거점이나 이동수단으로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계를 설치하여 새로운 툴 개발과 기술 연구 등도 가능합니다. 입수한 아이템을 스캔해 잃어버린 기술을 리버스 엔지니어링하거나 식량과 자원을 획득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연구하면서 서바이벌을 하는 것입니다. 또한 탐색에서는 지표로 향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살 수 없게 된 땅에는, 동물이나 식물이 기묘한 진화를 이루고 있어서 병 치료에 도움이 되는 바이러스 등을 발견할 수 있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얼리 액세스 전달이 시작된 현시점에서는, 스토리 미션이나 사이드 콘텐츠, 비행선의 커스터마이즈 등을 포함해 약 15시간 이상 볼륨의 콘텐츠가 수록. 앞으로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콘텐츠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본작의 리뷰에서는 얼리 액세스 전달 개시 직후, 특히 거점 구축의 콘텐츠가 비교적 충실하고, 앞으로 게임 방향성의 잠재력을 느낄 수 있으며, 개발자가 커뮤니티와 적극적으로 교류하는 자세를 보여주는 것 등도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게임 플레이에 대해서는, '레프트 (Raft)'나 '서브노티카 (Subnautica)'를 방불케 한다는 의견도 볼 수 있습니다.
본작의 얼리 액세스 전달 기간은 약 1년으로 예정되어 있어, 향후 3~4개월마다 대형 업데이트를 전달해, 새로운 컨텐츠를 추가해 나갈 계획입니다. 콘텐츠 내용으로는 최대 4인의 협력 플레이나 전투 요소, 스토리 콘텐츠 등에 언급되어 있고, 소규모의 업데이트도 수시로 전달할 계획이며, 그중에서는 대응 언어의 추가나 풀 컨트롤러 서포트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641960/Forever_Skies/
"포에버 스카이즈 (Forever Skies)"는 PC( Steam )으로 얼리 액세스로 발매가 되었으며, 현재 한국어 자막은 지원하고 있지 않습니다.
출처: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