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 개발사 넥슨 산하의 MINTROCKET에서 10월 7일 초밥 경영, 해양 탐색 인디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 (Dave the Diver)"의 신규 대형 업데이트를 10월 중순에 전달한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또한, 본작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10월 26일 정식 발매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데이브 더 다이버 (Dave the Diver)"는 블루홀이라는 바다를 무대로 한 해양 탐색과 그 바다 근처에 존재하는 초밥집에서 경영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는 복합장르의 인디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다이버인 데이브가 되어, 낮에는 바다 수중을 탐험. 물고기를 잡거나, 아이템을 입수하거나, 흉포한 물고기와 전투를, 밤에는 초밥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게임을 진행합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본작의 대형 업데이트가 10월 중순에 배포된다는 내용을 전달. 다수 콘텐츠 외에 새로운 게임 시스템이 도입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신규 콘텐츠로, 빙하 지역 전용 미션이 추가됩니다. 이 지역은 스토리가 진행되는 장소로서의 역할이 강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미션수가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적어, 그것을 보충하는 의도라고 하며, 게나 랍스터등을 포획할 수 있는 새로운 포획 도구 Crab Traps(게 케이지)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또한, 밤에만 발견되는 물고기 등도 신규로 추가됩니다.
농업에서는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 샘의 농업을 도와주는 '농업 자동화(Auto Farming)' 시스템이 등장합니다. 그 밖에도 닭 먹이를 자동으로 주는 등 농업 요소의 용이성을 향상시키는 요소가 구현될 전망입니다. 신규 VIP 고객으로는 Wandering Merchant가 추가. 이 손님에게 초밥을 제공하면 나중에 주인공에게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판매하러 들러준다고 합니다. 게다가 해당 VIP에게서만 구입해야 되는 유니크한 레시피 등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업데이트 발표에서는 앞으로의 업데이트 내용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며, 컬렉션 요소의 마린카에 새로운 보상 시스템이 추가, 또한, 새로운 보스와의 전투도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게나 스타게이저 등 기존에 양식할 수 없었던 종을 양식할 수 있게 되거나, 해초류 씨앗을 업그레이드해 보다 수확량을 높일 수 있는 요소도 추가될 예정. 그리고 많은 플레이어를 어렵게 한 「큰 입상어」에 대해서는, 시야가 좁아지는 등의 위협이 다소 완화가 될 것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868140/_/
"데이브 더 다이버 (Dave the Diver)"는 현재 PC( Steam )용으로 발매 중이며, 10월 중순에는 대형 업데이트가 전달될 예정. 본작의 콘솔버전인 Nintendo Switch의 발매는 10월 26일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출처: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