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셔 '플라이하이웍스'에서 지난 12월 9일 "트랜시루비(Transiruby)"배포를 시작했습니다. 대응 플랫폼은 PC(Steam)로, 영어/일본어/중국어(간체자)를 지원합니다. 또한 FM 음원 스타일의 BGM으로 변경할 수 있는 DLC 「FM 음원 신디시스 스타일 BGM팩」이 판매 중입니다.
"트랜시루비(Transiruby)"는 사이보그 소녀가 차원 대륙을 조사하는 탐색형 2D 액션 게임입니다. 본작의 주인공 시루비(실비)는 우주에서 찾은 물질의 해석 등을 생업으로 하는 사이보그 소녀로 그녀는 집 겸 직장인 우주선에서 지루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실비의 자택 부근의 주역에서 차원 빠짐이 일어나 상위 차원에서 새로운 차원 대륙이 출현하게 됩니다. 그녀는 운이 좋으면 상위 차원의 정보가 남겨진 DNA 쿼츠가 손에 들어올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하며, 차원 대륙으로 출발하게 되고 미지의 유적을 무대로 어딘가 느슨한 시루비(실비)의 조사와 탐색이 그려집니다.
차원 대륙에 온 시루비(실비)는 착지의 충격으로 기능의 약 70%를 잃게 되며 시작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이동이나 점프, 검에 의한 근접 공격을 포함한 기본적인 기능은 무사하지만, 그 밖의 기능이 사용 불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에 시루비(실비)는 장비의 자동 개발 기능을 갖춘 자주 컨테이너를 모아 필요한 장비를 회수해 나갑니다. 게임 초반에는 적을 동결시킬 수 있는 엘리먼트 건이 등장. 얼어붙은 적을 발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적을 타는 것으로 행동 범위가 확대됩니다. 또한 차원 대륙에는 주변에 흩어진 트랜 칩을 모아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장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즉, 자주 컨테이너를 회수해 실비의 기능을 회복시키며 이와 병행해 트랜칩을 모아 차원 대륙의 조사를 진행시켜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시루비(실비)의 기능으로는, 오토바이나 비행기로의 변형 기능도 있습니다. 차원 대륙 내에는 고유한 패턴을 가진 보스가 기다리고 있으며, 스토어 페이지에 의하면, 적당한 난이도의 퍼즐이나 수수께끼, 간편한 액션 등이 특징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본 작을 개발한 것은 일본의 인디게임 스튜디오 SKIPMORE 입니다. 개인 개발자로 활동하는 SKIPMORE 스튜디오는 지금까지 『신무녀 -카미코-』나 『페어 룬』이라는 작품을 발매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트랜시루비(Transiruby)"의 개발과 병행해, 「피콘티아」가 얼리 액세스로 전달 중이며, 12월 9일에 세 번째 메이저 업데이트가 전달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본 작의 프로그램 및 스크립트에 대해서는 국내의 개발 회사 에스콰드라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522930/Transiruby/
"트랜시루비(Transiruby)"는 Steam 에서 15,500원에 판매 중입니다. BGM을 FM 음원풍으로 전환하는 DLC 「FM 신디시스 스타일 BGM 팩」은 5,500원에 전달 중이며, 본체와의 세트 번들은, 10%로 할인 판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