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alic Entertainment에서 구축함 시뮬레이터 "디스트로이어: U-보트 헌터 (Destroyer: The U-Boat Hunter)"의 얼리 액세스 전달을 9월 28일에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응 플랫폼은 PC(Steam)이며, 한국어 자막을 지원합니다.
"디스트로이어: U-보트 헌터 (Destroyer: The U-Boat Hunter)"는 제2차 세계 대전의 「대서양의 전투」를 무대로 한 해상 전투 시뮬레이터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플레처급 구축함의 함장으로서 독일군의 U보트로부터 연합군의 호송선단을 지키는 것이 목적입니다.
함내에는 레이더와 소나 같은 계기류를 갖추고 있으며, 한정된 시야 속에서 플레이어는 구축함에 마련된 계기들을 직접 조작하여 적의 잠수함을 탐지·배제해 나가게 됩니다. 아군의 대잠수함 부대에 대한 지시도 가능. 시뮬레이션 모드에서는, 실제 구축함의 조종에 근거한 해상의 전투를 플레이할 수 있고, 전술 모드에서는 보다 심플한 조작으로 전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개발사인 Iron Wolf Studio는 폴란드의 게임 개발 스튜디오로, 전쟁게임은 혁신적이고 아름답고 흥미롭지만 동시에 역사적인 정확성과 리얼리즘에 경의를 기울일 수 있음을 세계에 증명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해당 스튜디오는 본작 외에도 제2차 세계대전을 무대로 한 여러 게임을 개발 중으로, 육군의 전차 소대장으로서 부대를 지휘하는 전차 시뮬레이터 「Sherman Commander」나, 실제 역사와는 다른 대체 역사의 제2차 세계 대전 중 나치와 싸우는 FPS 「American Commando」등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잠수함 U 보트를 모티브로 한 아날로그 보드 게임 'U-BOOT The Board Game'을 개발한 경력이 있어 밀리터리에 대한 애정이 많이 느껴지는 스튜디오인 것 같습니다.
"디스트로이어: U-보트 헌터 (Destroyer: The U-Boat Hunter)"는 9월 28일부터 얼리 액세스를 전달할 예정이며, 한국어 자막을 지원, 현재 무료 데모판을 플레이 해볼 수 있습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272010/Destroyer_The_UBoat_Hunter/
출처: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