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셔 Movie Games에서 8월 17일, 1인칭 시점의 파쿠르 액션 "크라이머러너 (Crimerunner)"를 발표했습니다. 발매는 2024년을 예정하고 있으며, 한국어 자막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본 작은, 1인칭 시점에서 전개되는 파쿠르를 이용한 액션 게임. 빌딩숲이 펼쳐지고, 고층 빌딩이 밀집한 도시의 거리가 무대이며, 거리에는 3개의 갱 세력이 존재하고 있어, 각각 차량 절도, 마약 거래, 강도 등의 특기 분야가 있다고 합니다. 플레이어는 10대의 젊은 갱으로서 어느 한 세력에 소속되어 “커리어”를 쌓아 올리게 됩니다. 소매치기, 수상한 물건의 배달, 차량을 훔치는 등의 일을 하는 것으로 갱으로서의 명성을 높이는 구조입니다.
지위가 오르게 되면, 플레이어에게 고난이도의 일이 주어집니다. 또한, 경찰과의 불필요한 트러블을 피할 수 있는 특수 능력도 몸에 배어 가게 됩니다. 그러나 경찰과 친밀한 관계가 되었을 경우, 갱들 내에서의 명성이 내려갈 가능성이 있는 등, 갱으로서의 자부심으로 살아갈 것인지, 뒷 세계에서의 보호자가 될 것인지를 선택하는 것도 요구가 된다고 합니다.
본 작에서는 파쿠르를 이용해 경찰의 추적으로부터 도망갈 수 있습니다. 트레일러에서도 지형을 이용한 고저차가 있는 액션이 전개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빌딩 옥상에서 옆 건물 옥상으로 넘어가는 장면, 통기구와 지면의 좁은 틈새를 슬라이딩으로 통과하는 장면, 파이프를 통해 건물 위에서 지면까지 미끄러지는 장면 등. 실외기나 대형 쓰레기통을 밟는 점프 액션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외, 거리를 순회하고 있는 경찰관에게 발견되지 않게 그늘에 숨는 스텔스 요소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크라이머러너 (Crimerunner)"는 PC( Steam )용으로 2024년 발매될 예정으로 한국어 자막을 지원합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116860/Crimerunner/
Crimerunner on Steam
From an errand boy to the big shot – is this possible? Start as a teenage criminal doing menial tasks, skill up, earn respect and make connections. Prove your worth and climb to the top… Parkour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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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