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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메이커 경영 시뮬레이터 "뮤직 스토어 시뮬레이터 (Music Store Simulator)" 정식 발표. 조립, 도장으로 시작하는 악기 만들기.

LFGun 2022. 12. 2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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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셔 CreativeForge Games에서 12월 27일 "뮤직 스토어 시뮬레이터 (Music Store Simulator)"를 정식 발표했습니다.

 

https://youtu.be/UdRBnVanMAw

 

"뮤직 스토어 시뮬레이터 (Music Store Simulator)"는 악기 메이커를 경영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소규모 악기점을 창업해, 악기를 조립하여 전 세계의 고객에게 판매. 브랜드를 확대시켜 세계 규모로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제조·판매할 수 있는 악기는 40종류 이상. 어쿠스틱 혹은 일렉트릭 기타나 베이스, 그 외 현악기나 앰프 등 수 음악과 관련된 수많은 아이템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기타는 몸이나 목 등 파트별로 나뉘어져 있으며, 이들을 조합한 후 도장하여 오리지널 악기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완성된 악기는 튜닝을 실시. 실제로 연주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참고로, 경영을 하다 보면, 악기들의 파츠 외에 도장을 하기 위한 도료나 수리를 위한 접착제 등의 재고 관리도 필요합니다.

 

 

또한 본작에는, 점포나 스킬의 업그레이드 요소도 준비. 더 나은 작업대를 구입하여 제작 시간을 단축하거나, 스킬을 향상해 악기의 품질을 올리거나, 점포 창고나 사진 스튜디오 등을 추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광고를 하거나 투어중인 아티스트의 악기를 제작해 브랜드 영향력을 높이는 것도 가능하고, 이렇게 성장하는 자신의 브랜드를 이용해 전세계를 상대로 지역별 지점을 열어 대규모 경영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업을 확대하는 것은 어찌 됐든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대출을 하는 등의 재무관리도 필요하게 됩니다.

 


본작을 제작 중인 스튜디오는 이탈리아에 위치한 Crystalia Games로, 해당 스튜디오는 호러 ADV "Try'n Cry" 제작을 목적으로 2018년 설립된 스튜디오입니다. 과거에는, 동작의 서장이 되는 「Try 'n Cry – Prologue」를 릴리스 한 이력이 있으며, 해당 게임은 시칠리아의 고성을 무대로 고대의 괴물과 대치하는 게임이었습니다.

 

"뮤직 스토어 시뮬레이터 (Music Store Simulator)"는 Crystalia Games가 그동안 다루던 게임들의 장르를 바꿔 완전히 새롭게 도전하는 게임으로, 내년 발매를 목표로 우선 얼리 액세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6개월 정도 후에 정식 발매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커뮤니티의 피드백을 받아 본작에 필요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한다고 전하고 있으며, 이 과정 중 정식 발매는 연장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뮤직 스토어 시뮬레이터 (Music Store Simulator)"는 PC( Steam )용으로 2023년 1분기 얼리 액세스로 발매될 예정입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000160/Music_Store_Simul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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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e.steampowered.com

 

출처: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