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개발자 Jan Jileček 씨가 개발 중인 인디게임 "백룸 브레이크 (Backrooms Break)"가 2023년 2분기에 발매됩니다. 대응 플랫폼은 PC(Steam)이며, 한글 자막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백룸 브레이크 (Backrooms Break)"는 수수께끼의 공간·백룸을 무대로 하는 공포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해머와 리볼버만을 가지고 백룸에서 탈출을 목표로 하게 됩니다. 미궁에 숨어있는 괴물과 싸우면서 정신을 유지하며 살아남을 필요가 있습니다.
「Break」라고 타이틀에 있는 대로, 본작에서는 해머나 리볼버로 백룸의 벽이나 기둥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트레일러에서는 붉은 가스통도 등장하고 있어서 리볼버로 쏘면 폭파가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침수가 된 장소나 연구소, 주차장과 같은 에리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장소를 둘러싸고 망치와 리볼버로 오브젝트를 파괴하며, 탈출을 도모해야 하는 것입니다.
본작의 개발을 맡고 있는 1인 개발자는 체코에 거주하고 있는 Jan Jileček 씨로 체코에 위치한 게임 스튜디오 Batfields에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 개인 개발 타이틀로는, 스위스의 심리학자인 '융'의 심리학을 바탕으로 한 “원형”발견 ADV 「Jung's Labyrinth」를 Steam용으로 발매한 이력이 있으며, 해당 게임은 특징적인 테마를 가진 내용으로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본작 "백룸 브레이크 (Backrooms Break)"가 테마로 하고 있는 백룸(The Backrooms)에는 원래 넷밈이 존재해, 2022년 1월 YouTube에서 공개된 백룸을 그린 단편 영상 작품이 4300만 회 이상 시청될 만큼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이런 백룸의 영상 작품이 복수 제작·공개되고 있어 그 유행의 하나로서 게임 개발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The Backrooms: Found Footage」나 「Backrooms: Perpetual」, 「Backrooms '96」등이 발매. 수수께끼의 존재로부터 도망치는 게임이나 손전등의 배터리 관리가 중요한 게임 등, 플레이어에게 긴장감을 주는 호러 요소가 서서히 올라오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즉, 이러한 관점에서 백룸은 인지를 초월한 공포를 다른 차원으로 묘사가 되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본작 "백룸 브레이크 (Backrooms Break)"에서는 다른 작품들과 조금 다르게 미지의 공간 백룸을 망치와 총으로 부수는 호쾌한 게임 플레이가 특징이 될 것 같습니다. 단지 트레일러에서 보는 것처럼, 낡은 비디오카메라 (VHS)로 촬영한 것 같은 현장감 있는 영상이나, 수수께끼의 소음 때문에, 백룸이 가진 소름 끼치는 공포감은 그대로 전달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248330/Backrooms_Break/
"백룸 브레이크 (Backrooms Break)"는 PC( Steam )용으로 2023년 2분기에 발매될 예정이며, 한글자막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출처: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