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Team Reptile에서 4월 20일 자사에서 개발 중인 액션 게임 "붐 러시 사이버펑크 (Bomb Rush Cyberfunk)"를 8월 18일에 발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붐 러시 사이버펑크 (Bomb Rush Cyberfunk)"는 미래 도시 New Amsterdam을 무대로 하는 액션 게임입니다. New Amsterdam에서는, 부스트 팩을 장비한 그래피티 크루가 활동하고 있어, 거리의 지배권을 놓고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본작의 주인공 Red는 Bomb Rush Crew의 멤버인 Tryce와 Bel과 함께 행동. 머리에 AI 로봇을 가진 그는, 본래의 머리를 잘라낸 것이 누구인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New Amsterdam은 5개의 지구로 구성되어 있어서 거리에 그래피티 스폿이 존재. 플레이어는 거리를 탐험하는 가운데 다양한 명소를 찾아 자신의 그래피티를 그려 평판을 높일 수 있습니다. 라이벌에게 배틀을 도전하기 위해서는 우선 그래피티로 자신의 존재를 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거리에서는 무장한 경찰이 배회하고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날뛰고 있으면, 플레이어를 찾기 위해 출동하게 됩니다.
인라인 스케이트나 스케이드 보드, BMX를 이용해 트릭(기술)을 선보이면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게임 플레이도, 본작의 특징 중 하나로, 난간에서 그라인드를 펼치거나 하프 파이프와 같은 장소에서 점프해 에어 트릭을 한다거나 간판에서 벽 이동 기술을 하는 등 거리의 환경을 이용해 다양한 트릭을 펼칠 수 있습니다. 또한, 트릭을 하면서 착지 시 슬라이딩이나 매뉴얼을 하는 것으로, 다음 트릭으로 콤보가 연결되는 기술도 있습니다. 부스트 트릭이 되는 특별한 기술도 준비되어 있어서, 보다 높은 점수를 목표로 게임을 즐기는 것도 본작을 즐기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이 외에도, 그래피티 집단에 가입시켜 새로운 멤버를 영입한다거나, 그래피티에 사용하는 아이템, 복장의 색상을 바꾸는 커스터마이즈 아이템, 휴대전화로 들을 수 있는 노래 등을 거리에서 찾는 수집 요소도 준비된다고 합니다.
본작을 다루는 Team Reptile은 네덜란드에 거점을 둔 인디 스튜디오로, 본작은 세가에서 발매한 명작게임 "젯셋 라디오"가 생각나는 게임 플레이나 비주얼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덧붙여 "젯 셋 라디오" 시리즈의 작곡자인 나가누마 히데키씨가 본작의 음악을 제작하고 있기도 합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353230/Bomb_Rush_Cyberfunk/
"붐 러시 사이버펑크 (Bomb Rush Cyberfunk)"는 PC( Steam )로 2023년 8월 19일에 발매가 예정되어 있으며, Nintendo Switch 다른 플랫폼으로도 추후 발매가 될 예정입니다.
출처: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