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셔 Prismatika에서 5월 17일 "스테이션 투 스테이션 (Station to Station)"을 발표했습니다. 대응 플랫폼은 PC(Steam)입니다.
"스테이션 투 스테이션 (Station to Station)"은 철도망을 구축하는 게임입니다. 무대가 되는 것은 복셀 그래픽으로 구현된 세계. 플레이어는 역을 배치하고 노선을 연결하여 세계를 발전시켜 나갑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몇 채의 건물밖에 없는 한산한 땅이지만, 철도 노선을 연결하는 것으로 마을이 발전. 더불어 주위의 자연도 풍부해져, 황량했던 땅에 활기를 가져오게 된다고 합니다.
본작은 힐링계 게임들 처럼, 여유로운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것을 지향하는 것 외에 챌린지 달성이나 스코어 획득을 목표로 하는 플레이 스타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철도망의 관리나 전략적인 스킬을 요구하기도 하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생각하는 스타일로 철도를 구축할 수 있는 게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트레일러를 보면 사막과 숲, 도시 등 다양한 환경이 귀여운 복셀 아트 그래픽으로 그려져 있는 것을 확인을 할 수 있으며, 마을이나 도시 주위의 자연에는 낙타나 말 등의 동물들이 보이는 한편, 도시는 서구풍의 건축양식을 보여주는 거리가 펼쳐져 있습니다. 광원에 의해, 멀리 보면 꽤 사실적인 느낌을 받는 것도 본작의 그래픽적인 특징중 하나가 됩니다. 아름답게 그려진 세계가 철도 망을 만듦으로써 주위의 모든 것이 발전해 가는 모습도 본작의 볼거리가 될 것입니다.
본작의 개발을 맡고 있는 곳은 네덜란드에 거점을 둔 Galaxy Grove로, Joost van Dongens씨가 이끌고 있는 스튜디오입니다. 그는 Ronimo Games에서 공동 설립자 겸 리드 프로그래머를 담당했고, CEO도 맡고 있던 개발자이며, Ronimo Games에서 재직했을 당시 기본 플레이 무료 2D MOBA 게임인 "Awesomenauts"과, 또한 개인 개발 작품으로 자동 생성 음악 만들기 게임 "Robo Maestro"를 개발한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272400/Station_to_Station/
"스테이션 투 스테이션 (Station to Station)"은 PC( Steam )용으로 2023년 내 발매 예정이며, 현재 한국어 자막 지원은 예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출처: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