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셔 Midnight Games는 11월 24일, Geekon에서 개발한 탈출 공포 어드벤처 게임 "베리드 얼라이브: 브레스리스 레스큐 (Buried Alive: Breathless Rescue)"를 12월 12일에 발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베리드 얼라이브: 브레스리스 레스큐 (Buried Alive: Breathless Rescue)"는 어느 묘지에 갇힌 주인공이 되어 탈출을 시도하는 1인칭 시점의 공포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주인공은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알지 못한 채 지하실에 설치된 관 안에 갇혀 있는 상태이며, 일단 관에서 빠져나와야 합니다. 관에 갇힌 시점에서 플레이어는 불을 밝힐 수 있는 라이터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으며, 또한 무릎에는 칼이 꽂혀 있는데, 이것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본작에서는 관을 탈출한 이후가 진짜 게임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의 눈앞에는 피가 묻은 낡은 방망이와 메모가 놓여 있으며, 준비된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도록 플레이어를 안내합니다. 묘지의 지하 공간에는 다양한 장치가 존재. 복잡한 퍼즐을 풀지 않으면 지상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즉, 플레이어는 관을 빠져나오고 지하를 구석구석 탐험하여 단편적인 단서를 수집하고 암호를 해독해 숨겨진 통로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지하에서의 탐험은 시간과의 싸움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게임 플레이 영상 후반부를 살펴보면 지상의 묘지와 민가 등을 탐험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그곳에서 주인공은 의문의 인물의 동향을 몰래 엿보는 모습도 보이고, 그가 주인공을 도와주는 인물인지 적으로 등장하는 인물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또한 가옥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사물함의 열쇠를 찾거나 촛대를 무기로 삼는 등 필요한 아이템을 찾는 전형 적인 탈출식 어드벤처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탐험을 진행하면서 게임의 배경이 되는 마을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됩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475400/Buried_Alive_Breathless_Rescue/
"베리드 얼라이브: 브레스리스 레스큐 (Buried Alive: Breathless Rescue)"는 12월 12일 PC(Steam)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고, 한국어 자막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출처: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