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Monky Games는 11월 29일 횡스크롤 파쿠르 액션 게임 "실패해도 괜찮아 (It's OK to Fail)"을 발표했습니다. 대응 플랫폼은 PC(Steam)로 2024년 1분기에 발매될 예정입니다.
"실패해도 괜찮아 (It's OK to Fail)"는 횡스크롤로 진행되는 파쿠르 액션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수영복 팬티만 입은 주인공을 조작하여 15분 이내에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주인공의 양손 다리는 헬스기구 같은 무언가에의 해 고정되어 있어서 플레이어는 무릎이나 팔꿈치 근육의 신축성에 의해 생기는 도약력만을 의지해 이동하게 됩니다. Steam 스토어 페이지에서는 주인공이 키보드 위를 뛰어 오르기도 하고 회전하는 망치에 맞고 날아가면서도 열심히 전진을 시도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작은 1인 개발자 Bennett Foddy 씨에 의해 제작된 「Getting Over It with Bennett Foddy」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작품인 것으로 보입니다.「Getting Over It」은, 항아리에 들어간 남자가 등산용의 망치 하나만을 의지 한채 험준한 산의 정상을 목표로 올라가는 고난도 액션 게임으로, 독특한 물리 연산과 어려운 조작법으로 인해, 플레이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게임으로 유명하고, 또한, 스테이지 내에는 실수를 유발하는 장애물이 많이 설치되어 있어 많은 유저들에게 절망감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실패해도 괜찮아 (It's OK to Fail)"에서도 장애물이 많은 스테이지의 디자인과 손발이 묶여 있는 주인공의 점프 조작이 매우 어려움을 엿볼 수 있고, 또 15분이라는 시간제한이 존재하기 때문에, 손에 땀을 쥐는, 아슬아슬한 타임 어택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본작에서는 게임 내에 숨겨진 아이템도 숨겨져 있습니다. 해당 아이템을 획득하는 것으로, 주인공의 팬티(혹은 수영복)를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습니다. 커스터마이즈 가능한 부위는 피부색, 손을 묶어 놓은 원통, 팬티 (혹은 수영복), 다리를 묶어 놓은 구체로 나뉘어 있습니다. 자신 취향에 맞게 주인공의 모습을 커스터마이즈 하고, 때로는 황금색으로 빛나는 매력적인 바디로 맵을 날아다닐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705910/Its_OK_to_Fail/
"실패해도 괜찮아 (It's OK to Fail)"은 PC( Steam )용으로 2024년 1분기에 발매될 예정입니다.
출처: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