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e Game Info

거대 기업 경영 시뮬레이션 "인더스트리 자이언트 4.0 (Industry Giant 4.0)" 출시. 디지털화, 네트워크화에 적응하여 시대와 함께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살아남는다.

LFGun 2023. 12. 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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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셔 Toplitz Productions에서 12월 19일 "인더스트리 자이언트 4.0 (Industry Giant 4.0)"의 스팀 스토어 페이지를 공개했습니다. 대응 플랫폼은 PC(Steam)이며, 2024년 출시 예정으로, 현재는 한국어 자막 지원 표기는 없는 상태입니다.

 

 

"인더스트리 자이언트 4.0 (Industry Giant 4.0)"은 경영 시뮬레이션 'Industry Giant'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2002년 출시된 'Industry Giant 2' 이후 약 20년 만의 신작입니다. 이번 작품에서 플레이어는 경영자가 되어 상품을 제조, 유통, 판매하게 됩니다. 게임은 1950년대부터 시작되며, 시간이 흐르면서 비즈니스 환경도 변화. 시대의 흐름에 맞춰 4차 산업혁명(Industry 4.0)의 실현을 목표로 하게 됩니다.

 

 

게임을 시작할 때 플레이어는 가장 먼저 기업 이념을 정하게 됩니다. 기업 이념에 따라 마케팅, 이벤트 발생, 세금 등의 요소에 변화가 생기게 되고, 기업 이념에 따라 개성 있는 경영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게임에는 광업, 농업, 제조업 등 25종의 산업과 약 60여 종의 제품이 준비됩니다. 자원을 가공하고 중간 생산물을 거쳐 최종 제품을 제조할 수 있으며, 제품의 흐름을 주시하면서 생산 효율의 최적화를 고민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품은 트럭, 기차, 선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송이 가능. 도로와 선로를 깔고, 시간표를 정해 물류를 관리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제품의 수요는 계절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며, 또한 시대의 흐름에 따라 산업과 이를 둘러싼 환경도 변화를 보입니다. 환경 규제 도입, 글로벌 경제 위기 등 현실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가 게임 내 펼쳐지기도 해서, 플레이어는 이러한 변화무쌍한 상황에 적응하면서 산업의 자동화, 디지털화를 통해 효율화를 추진하여 재계의 거인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됩니다.

 

본작을 개발 중인 Don VS Dodo는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게임 스튜디오로, 독일 대학 Mediadesign Hochschule에서 게임 디자인을 전공한 Matthias Lutz와 Dominik Lossie가 2020년에 설립했습니다. 또한, 독일에서는 정부 기관에서 게임 개발사에 대한 자금 지원도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번 작품 역시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로부터 개발비를 지원받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129570/Industry_Giant_40/

 

Industry Giant 4.0 on Steam

Build an industrial empire from scratch in Industry Giant 4.0. Produce goods, build up your industries, construct transportation networks, plan production, manage finances, and navigate global events. Become the next business mogul and write history!

store.steampowered.com

 

"인더스트리 자이언트 4.0 (Industry Giant 4.0)"은 PC(Steam)으로 2024년 출시될 예정입니다.

 

출처:Automaton-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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