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e Game Info

칠라즈 아트의 신작. 비디오 영상풍 호러 게임 "자촬 - 지삿츠 (Jisatsu)" 12월 16일 발매. 황량한 일본 가옥을 탐험하는 실사풍 그래픽.

LFGun 2023. 12. 14.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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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개발사이자 국내에서도 이제 유명한 공포 게임 제작사인 Chilla's Art(칠라스 아트)가 12월 14일, 신작 "자촬 - 지삿츠 (Jisatsu)"를 12월 16일에 발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응 플랫폼은 PC(Steam)이며, 한국어 자막은 지원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발매 후 변경될 가능성 있음)

 

https://youtu.be/yGNJ8jlqkoQ

 

"자촬 - 지삿츠 (Jisatsu)"는 칠라즈 아트가 개발한 Found Footage형의 모큐멘터리 공포 게임입니다. 본작에서 플레이어는 낡은 일본의 민가를 탐험해 나가게 됩니다. 공개되고 있는 트레일러나 스크린샷에서는, 폐허가 된 집안이나, 어둠에 덮인 옥외의 씬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무대 중 하나는 폐허 같은 민가가 등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트레일러에서는, 브라운관 텔레비전으로 비디오테이프를 촬영하는 장면이나, 지면을 파는 것 같은 공포스러운 장면 등도 보입니다. 일본 인형의 목이 떨어지는 장면에서는, 목이 떨어진 앞에 진득한 검은 액체도 보이고 있는데, 이 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참고로 모큐멘터리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픽션이며, Found Footage는 누군가가 촬영한 영상을 발견한 것을 본다는 설정을 말합니다. 본작에서는 발견된 비디오테이프와 관련된 공포가 그려질지 것으로 보입니다.

 

 


본작은 심리적 공포라고도 표현되고 있습니다. 일본 공포 영화에 영향을 받은 환경의 그래픽 등으로 플레이어를 미치게 하는 공포 체험이 그려질 것 같습니다. 또한 Steam의 스토어 페이지에 의하면, 이번 작품에서 오토 세이브가 탑재. 세이브는 각 챕터마다 이루어지며, 본작은 여러 개의 챕터로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Steam 스토어 페이지에서는 본작이 성인용 콘텐츠로 분류. 자살, 고어, 살해, 시체, 동물의 시체등의 요소가 포함됩니다.

 


2인개발자로 이루어진 칠라스 아트는 지난 11월 개발사의 최신작인 「유괴 사건」을 발매했으며, 약 한 달 만에 신작을 선보임으로써 2023년에만 총 5개의 공포 어드벤처 게임을 발매하고 있습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716110/Jisatsu/

 

Jisatsu | 自撮 on Steam

Jisatsu | 自撮 is a Japanese found footage mockumentary horror game.

store.steampowered.com

 

발매되는 작품마다 그래픽이나 공포의 구성이 좋아지고 있어서 내년에 발매된 칠라스 아트의 신작이 매우 기대가 됩니다. "자촬 - 지삿츠 (Jisatsu)"는 PC(Steam)으로 12월 16일 발매될 예정이며, 현재 한국어 자막 지원은 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