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사 LiTMUS에서 4월 5일, "절대공포 - 아오오니- (最恐 -青鬼-)"를 발표했다. 대응 플랫폼은 PC(Steam)이며, 4월 26일 발매 예정으로, 가격은 약 12,000원 정도로 판매가 된다고 합니다.
"절대공포 - 아오오니- (最恐 -青鬼-)"는 1인칭 시점으로 플레이하는 3D 호러 스텔스 액션 게임입니다. 아오오니라는 기괴한 외모의 괴물을 피해 도망치는 인기 공포 게임 '아오오니' 시리즈의 신작으로, 이번 작품에서 플레이어는 언니를 찾는 여동생이 되어 아오오니가 배회하는 수수께끼의 가옥을 탐험하게 된다고 합니다.
아오오니는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집요하게 쫓아옵니다. 쪼그리고 앉거나 엿보기 등의 액션을 구사하면서 발견되지 않도록 돌아다녀야 하고, 가옥은 계속해서 변화하며, 플레이어는 아이템을 찾으면서 수수께끼를 풀어나가야 합니다. 게임에는 18개의 계층이 존재. 가옥의 내부와 숲 속에 세워진 전파탑과 같은 장소를 오가며, 탐험을 하게 됩니다.
본 작품의 스토리는 총 세 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누나의 행방, 가옥의 정체, 그리고 주인공의 정체 등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스토리가 되고 있으며, 플레이의 방법에 따라서는 스토리가 분기해 엔딩에도 영향을 미치는 멀티 엔딩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즉, 모든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반복 플레이가 필수가 되고 있습니다.
아오오니 시리즈의 첫 작품인 '아오오니'는 일본의 게임 제작사 noprops가 RPG 쯔꾸르로 제작해 2004년에 공개한 무료 게임입니다. 원작은 공개 이후에도 계속 업데이트와 리메이크 버전이 제작되는 등 지속적인 개발이 이어졌고, 동영상 게시 사이트의 실황 플레이 영상 등을 통해 인기가 확산되었습니다. 또한, 소설, 영화, 코믹스로도 전개되는 등 미디어 믹스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모바일 앱으로도 발매가 되어 iOS/Android용으로 '아오오니 2'와 '아오오니 3' 등이 배포가 되었고, 기본 플레이 무료 타이틀인 '아오오니 온라인'이 제작되어 현재 서비스 중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시리즈 전개 속에서 이번에는 PC용의 신작이 발표. 본작의 개발 및 판매사인 LiTMUS의 CXO 토즈카 유우 씨는 자신의 X 계정에서 오리지널 '아오오니'가 가진 정신을 나름대로 반영해 본작을 개발 했다고 전하고 있으며, 초대 '아오오니'가 공개된 지 20년 만에 다시 한번 PC용 게임 작품이 출시되는 형태가 되고 있습니다. 다만, 원작과 같은 공포를 3D로 어떻게 표현하고 있을지는 발매가 되고 나서 평가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889120/___Absolute_Fear_AOONI/
Absolute Fear -AOONI- / 最恐 -青鬼- on Steam
20 years after the birth of the legendary horror game "AOONI"... A completely new first-person, 3D horror stealth action "Absolute Fear -AOONI-" is now available! Players take on the role of a younger sister searching for her older sister in a mysterious m
store.steampowered.com
"절대공포 - 아오오니- (最恐 -青鬼-)"는 PC(Steam)용으로 4월 26일에 출시될 예정이며, 한국어 자막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출처: 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