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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행성을 탐험하는 신작 액션 TPS/RPG "아웃라이더스(Outriders)" 4번째 캐릭터 클래스등을 소개하는 최신 트레일러 공개

LFGun 2020. 8. 2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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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에닉스에서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피플 캔 플라이(People Can Fly)에서 개발한 3인칭 액션RPG "아웃라이더스(Outriders)" (PC/PS4/Xbox One/PS5/Xbox Series X)의 최신 정보를 소개하는 공식 프로그램 "아웃라이더스 브로드캐스트(Outriders BROADCAST)"에서 세번째 영상을 방송했습니다.

 

 

이 방송에서 제 4의 클래스인 "테크노 만사" 를 발표했으며, Co-op 모드를 소개하는 최신 트레일러도 동시에 공개되었습니다.

 

https://youtu.be/aujOVMTfkWM

 

본작은 지구가 생존 할 수 없는 환경이 되어, 새로운 정착지의 후보가 된 행성 "에녹(Enoch)"이 무대입니다. 그곳에 미리 파견된 아웃라이더들이 갑자기 발생한 이상 현상에 의해 행성 전체가 큰 타격을 받게 되면서 '퍼스트 시티'라는 식민지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 현상에 노출 된 이주민들 가운데는 초 인류적인 능력을 얻는 자가 생기게되며, 행성의 어딘가에서 발생되는 수수께끼의 신호의 원인을 해명하기 위해 "아웃 라이더"들이 수수께끼의 장소를 향해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지난 공개된 정보에서 아웃 라이더의 클래스 중 피부의 경화 등이 가능해서 전위 능력이 돋보이는 "데바스테이터", 암살자와 같이 민첩한 동작에 뛰어난 "트릭스터", 그리고 화염을 조종하여 전방위적으로 공격을 펼치는 "파이로맨서"의 세 가지가 소개되고 있었는데 이번 신규 트레일러를 통해 4 번째 클래스인 "테크노맨서"가 공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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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맨서는 초자연적인 능력을 가진 다른 클래스와 달리 인류가 가져온 기계와 융합한 모습이 특징입니다.
스나이퍼 총기 등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과 후방 지원이 기본이지만, 상대를 동결 시키거나 독소를 퍼트릴 수 있는 터렛, 볼링공 만한 크기의 트립마인같은 설치형의 무기, 로켓 발사기와 미니건등 중화기를 다룰 수 있어 높은 파워를 가진 것도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최대 3 명의 플레이어가 즐길 수있는 Co-op 모드가 준비되어있어, 이번에 공개된 4 번째 클래스 덕분에, 4 개의 클래스 중 3 개를 선택해 각각의 캐릭터가 가진 다른 특성을 잘 살려 나가는 메타 게임 요소가 추가될 것도 밝혀졌습니다.

 


각각의 클래스에는 다방면에 걸쳐 복잡한 스킬트리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취향에 따라 커스터마이즈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데스티니 가디언즈와 같은 비슷한 종류의 Co-op형 TPS 액션RPG 장르의 작품과 어떤 차이가 날지 기대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