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Tomo에서 개발한 힐링 어드벤처 게임 「스미레: 스미레의 하늘」이 5월 27일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합니다.
「스미레: 스미레의 하늘」은 어떤 신비한 산촌을 무대로 한 어드벤처 게임으로 사랑하는 할머니를 잃은 수줍은 많은 소녀 스미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그녀는 장난 좋아하는 정령과 소원을 들어줄 약속을 나누게 되는데 그 약속은 할머니를 다시 만나기 위해 꽃의 정령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보여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녀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주어진 시간은 단 하루. 스미레는 자신의 노트에 쓴 메모에 의지하며 소원을 이루기 위한 작은 모험에 몸을 던집니다.
스미레는 마을을 모험하면서, 다양하고 신기한 주민과 만나게 됩니다. 고양이와 거북이, 개구리 등 작은 생물을 비롯해 지장보살이나 허수아비 같은 무생물까지 개성적인 캐릭터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스미레는 주민들이 부탁하는 일을 맡게 될 것입니다.
주위를 돌아다니다 보면 아이템을 발견하고 전달주는 것으로 이들의 소원을 들어줄 수 있습니다. 언뜻 보면 게임 자체는 2D처럼 보이는 필드이지만, 실은 깊이 값이 존재하고 있어서 입체적으로 움직일 수 있으며, 익숙한 장소 라도 앞쪽이나 안쪽까지 구석구석을 탐색하며 부탁받은 일을 해결하는 방법을 찾게 될 수도 있습니다.
본작에는 시간의 개념이 존재해, 게임 내 시간이 지날 때마다 경관이 변화하고, 빛이 비치는 방법도 달라지게 되며, 시시각각 지나가는 하루 중은 한정된 시간에서 밖에 만날 수 없는 캐릭터나 사건도 일어납니다. 스미레가 하루하루를 보내기 위해 하고 싶은 일의 목록에는 새로운 친구를 만든다거나, 배신한 친구에게 똑같이 돌려주기라는 등의 흐뭇하거나 불온한 항목이 있어 다양한 목록의 대답에 따라 해가 질 무렵에 나타나는 결과와 스미레의 심정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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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레: 스미레의 하늘」은 5월 27일 Steam / Nintendo Switch로 발매되며, 가격은 약 15,000원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출처: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