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드 소프트에서 12월 12일, 3D 던전 RPG "위저드리 외전: 다섯 가지 시련 (Wizardry: The Five Ordeals)"의 얼리 액세스 전달을 12월 17일에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본작은 이드 소프트에서 운영하는 게임 미디어 Game*Spark의 브랜드를 통해 PC(Steam)용으로 출시됩니다.
"위저드리 외전: 다섯 가지 시련 (Wizardry: The Five Ordeals)"은 6월 18일부터 조기 액세스 전달을 개시할 예정이었지만, 배포 개시 전날에 급히 연기가 되어 있었고, 이번에 다시 배달일이 공지되었습니다.다만,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으로서 포함될 예정이었던 에디터에 대해서는, 동시 제공이 보류되고 제공 형태의 변경과 재개발을 통해 2022년 내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저드리 외전: 다섯 가지 시련 (Wizardry: The Five Ordeals)"은 3D 던전 RPG '위저드리' 시리즈의 일본판 스핀 오프 작품인 2006년 발매된 동명 타이틀을 현대적인 느낌으로 대폭 쇄신한 작품입니다. 플레이어는 종족이나 직업 등을 설정하여 캐릭터를 만들고 최대 6명의 파티를 편성. 다양한 적과 트랩이 기다리는 미궁 탐색을 도전하게 됩니다. 전투 시스템에는 간단한 턴제 커맨드 배틀을 채용. 다만, 강력한 주문은 사용 횟수가 한정되어 파티 전멸 시에는 새로운 멤버로 구출로 향해야 하는 등 난도가 높은 게임이 될 것으로 보여, 일진일퇴의 현명한 판단이 요구될 것으로 보입니다.
리뉴얼이 되는 본작에서는, Windows10 대응에 수반하는 Unity 엔진으로 개발되어 다양한 신요소가 도입됩니다. 미궁의 묘화는 유사 2D에서 3D로 변경. 배경 이미지 등이 리마스터링 되어 몬스터나 이벤트 이미지를 보다 고해상도로 즐길 수 있는 무료 DLC도 동봉됩니다. 또한, 와이드 스크린에도 대응하고 있어, 풀 HD용 UI 모드 2종을 포함한 총 4종의 UI 모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외, 게임 패드나 Steam 클라우드에도 대응이 될 예정입니다.
시나리오에 대해서는 1개당 수십 시간 이상의 볼륨이 있는 5개의 공식 시나리오를 수록. 게다가 오리지널판의 공식 서버상에 투고된 유저 시나리오도 컨버트 되어 얼리 액세스 전달 개시일부터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공식 시나리오 「전투의 감옥」 「자비의 부재」같은 DLC도, 가급적 빨리 제공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으며, 덧붙여 이번에 에디터 제공 보류에 따라 시나리오의 Steam 워크숍 대응은 중지될 예정입니다. 다만 포트레이트 배포 등 다른 항목에서의 워크숍 이용에 대해서는 별도로 검토 중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본작에 대해 이드 측은, 6월 17일의 배달 연기 발표 당시, 연기의 이유를 “제반의 사정”이라고 설명하였으며, 개발 및 상표 권리원과의 문제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관련 기사 ). 이번 발표에 있어서도 이드 측은, 본작의 포지션에 대해서 다시 언급하고 있는데, 여기에 따르면 본작은 '위저드리'의 현 상표권자인 드리콤의 정식 허락을 얻어 개발되었기 때문에 어떠한 문제도 없는 상태라고 발표했습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308700/Wizardry_The_Five_Ordeals/
"위저드리 외전: 다섯 가지 시련 (Wizardry: The Five Ordeals)"은 Steam 에서 12월 17일부터 얼리 액세스를 통해 전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