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개인 게임 개발자 Pico Games에서 개발한 "위치 익스플로러 (Witch Explorer)"가 12월 21일에 발매됩니다. 대응 플랫폼은 PC(Steam). 게임 내 언어는 영어/일본어/스페인어/중국어(간체자・번체자)에 대응합니다.
"위치 익스플로러 (Witch Explorer)"는 마법사 소녀가 정령을 설치하고 마물과 싸우는 타워 디펜스 & 슈팅 게임입니다. 본작의 주인공인 티아의 일가는 마법 도구점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티아가 어릴 때 부모가 사망. 이후, 마법도구점은 지인이 운영했지만, 잘되지 않아 빚이 생겨 마도서가 압류되고 맙니다.
세계에는 마물들이 서식하는 비경인 '돌아올수 없는 굴'이 존재하고 내부에는 온갖 보물들이 잠들어 있다고 합니다. 마법사인 티아는, 마법을 사용해 비경을 탐험하고 보물로 빚을 갚는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전작인 '돌(Doll) 익스플로러 프롤로그'에서 티아에 의해 탄생한 마법 생명체 돌(Doll)도 등장해 두 사람의 보물 찾기 모험이 그려집니다.
'돌아올 수 없는 굴'을 방문한 티아와 돌(Doll)은 다양한 능력을 가진 정령과 힘을 합쳐 마물들과 싸워 나갑니다. 본작에서는 길을 따라 마물들이 습격해오고 티아는 다가오는 마물들에게 마나를 사용하여 정령을 설치. 정령들은 타워 디펜스 게임의 타워처럼 적을 자동으로 공격하게 됩니다. 정령마다의 특성 등을 살려 마물을 쓰러뜨리고, 푸른 정령 마토를 지키기 위해 행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본작에는, 슈팅 게임의 요소도 도입되고 있어 티아는 마물에게 직접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강력한 마물도 티아에 게 공격을 걸어오기 때문에 적의 공격을 피하면서 마법을 사용하고, 동시에 정령을 설치해 섬멸력을 늘리는 등 슈팅 게임과 타워 디펜스가 병행 전개되는 셈입니다.
마나는 새로운 정령의 설치 이외에 설치가 끝난 정령의 강화에도 사용 가능. 실프는 점탄에 의한 추가 데미지, 볼트는 단시간 정지 등 정령 레벨이 오르면 추가 능력을 획득하고 강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티어 자신을 강화하는 타워를 사용하면 마나를 소비하는 강력한 공격을 할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용도의 폭넓은 마나를 어떻게 사용할지가 공략의 중요한 부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본작의 콘텐츠로는 7종류의 정령과 8명의 보스, 정령을 강화하기 위한 소재 수집 요소 등이 탑재. 동영상으로만 확인해 보면 보스전에서는 보통 스테이지와는 다른 싸움이 전개되는 것 같습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758920/Witch_Explorer/
"위치 익스플로러 (Witch Explorer)"는 Steam 에서 12월 21일에 배포가 될 예정으로 디지털 아트북도 발매가 예정 되고 있어 캐릭터나 몬스터의 설정화, 보스 일러스트 등이 수록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