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셔 Chibig에서 2월 3일 Nukefist와 공동 개발 중인 배달 어드벤처 게임 "미카와마녀의 산 (Mika and The Witch's Mountain)"을 발표했습니다.
"미카와 마녀의 산 (Mika and The Witch's Mountain)"의 주인공은, 아직 미숙하지만 의욕은 가득한 마녀 소녀 미카. 마녀의 훈련에 임하고 있는 그녀에게는 산기슭의 마을에 사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과제가 주어지고 마법의 빗자루를 사용해 짐을 배달하게 됩니다.
무대가 되는 것은 아름다운 푸른 하늘과 바다, 나무의 녹음이 빛나는 밝은 분위기의 섬입니다. 게임은 오픈 월드로 이루어져 있어서 플레이어는 도보, 혹은 마법의 빗자루를 타며 탐험이 가능하고, 빗자루를 타면 섬 주위의 어느 정도 먼바다까지는 나아갈 수 있습니다. 게임 플레이의 자세한 것은 아직 많이 공개되어 있지 않지만 섬에 있는 시설에서 짐을 찾아 그 짐을 기다리고 있는 주민에게 전달하는 것이 주요 미션이 될 것으로 보여 마법 빗자루에 짐을 매달아 목적지로 배달하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트레일러에서는, 자유로운 시점에서 마법의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지면에서 뿜어내고 있는 바람을 타고 상승하고 있는 장면도 볼 수 있기 때문에, 비행 고도는 조작할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즉, 목적지에 따라서는 이러한 기류를 잘 이용하거나 높은 장소에서 활공하도록 날아갈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본작에는 적과 싸우는 요소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운반하고 있는 짐이 망가져 버리는 어떠한 방해물은 준비되어 있다고 하고, 수송중에는 짐을 지키는 것을 생각하면서 행동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을에서는 색다른 캐릭터들과 만날 수 있고, 배달을 완료할 때마다 마을 사람들과의 이야기가 전개되어 갈 예정입니다. 또한 동시에 주인공의 능력 중에는 업그레이드 시스템도 존재하고 있어서 어떤 획득을 통해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본작은, 단편 작품과도 같은 이야기가 주를 이루며, 짐 배달을 통해 자신의 길을 찾는 미카의 성장 이야기를 접하게 됩니다. 또한 이 섬에는 다회차 플레이를 통해 숨겨진 이야기의 비밀을 파헤 칠 수 있는 요소도 있어서 힐링이 되는 은은하고 밝은 분위기의 게임 전개가 매력적인 작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발사인 Chibig은 해당 회사에서 만든 게임들 각각의 작품이 세계관을 일부 공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과거에 등장한 캐릭터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덧붙여 Chibig의 과거작으로는 행성을 무대로 한 농업 게임 「Deiland」, 섬을 무대로 한 농업 게임 「Summer in Mara」등이 발매 중에 있습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819460/Mika_and_The_Witchs_Mountain/
"미카와 마녀의 산 (Mika and The Witch's Mountain)"은 PC( Steam )용으로 2022년 내 발매될 예정입니다.
출처: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