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셔 Akupara Games에서 1월 28일, Henry's House가 개발한 카드숍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카드보드 킹스: 카드숍 시뮬레이터 (Kardboard Kings: Card Shop Simulator)"를 2월 10일에 발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카드보드 킹스: 카드숍 시뮬레이터 (Kardboard Kings: Card Shop Simulator)"는 어느 해변 거리에 위치한 카드숍을 경영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점주인 청년 해리 수는, 본작의 세계에서 유명한 트레이딩 카드 게임 「Warlock」의 전 챔피언이었던 아버지로부터 가게를 물려받아 도시에서 최고의 가게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본작에서 플레이어는 해리가 되어, 트레이딩 카드를 매입해 가게를 방문하는 손님에게 판매합니다. 카드는 계산대 옆 PC로부터 액세스 할 수 있는 웹 사이트 “gBay”를 통해 출품자로부터 구입이 가능. 본작에는 레어도나 능력치 등의 요소가 존재하는 100종류 이상의 카드를 만나볼 수 있으며, 손님과 대화를 하면서 특정 카드를 트레이드 하거나 매입 해서 새로운 카드를 입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주인공이 보유한 카드는 컬렉션으로 재고에 등록할 수 있고 가게의 진열장에 나란히 두면 흥미를 가진 손님이 구입하게 됩니다. 이 때에는, 어느 카드를 매장에 내놓는가에 대한 판단도 요구되는데 이는 게임 내 세계에서도 트레이딩 카드의 가치가 날마다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카드들은 복각판이 나오거나 트레이드 금지 목록에 오르거나, 도난의 표적이 되는 등의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이유에 의해 시장에서의 가치가 바뀌게 됩니다.
재고 일람에서는 각 카드의 거래 가격의 추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이 소지한 카드 중 판매를 위해 가능하면 크게 가격이 상승한 타이밍에 카드를 판매하고 싶다면 적어도 구매 시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팔아야 이익이 날 것입니다. 자산이 다 떨어져 팔리는 카드도 없어지면 가게도 폐업을 해야 돼서 손님으로부터 트레이드나 매입 신청을 받았을 때에도 받을 가치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니 가게를 오랫동안 경영하고 싶다면 구입때는 가장 저렴하게, 판매할 때는 구입한 가격보다 비싸게 판매하는 원칙을 지키며 가게를 경영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 될 것 입니다.
또한, 자신이 구입하고자 하는 카드가 없는 손님은 구매 요청 메모를 남기는 일도 있어서 구체적으로 지정된 카드에 대해 gBay에 출품이 되어 있는지 여부도 부지런히 체크해 구매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본작에는, 지정 매수의 카드를 모으거나, 부스터 팩을 구입하는 등의 목표도 설정되어 있어 해당 퀘스트를 달성하면 가게의 데코레이션 아이템을 언락(Unlock) 할 수 있습니다. 데코레이션 아이템인 벽이나 바닥, 소품 등은 카탈로그에서 선택해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가게로 재배치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 특별한 손님이 방문하거나 트레이딩 카드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의 부수적인 요소도 존재. 여러 가지 이벤트를 경험하며 카드와 돈을 주고 받아 자신의 가게를 경영하면서 많은 손님이 모이는 가게로 발전시켜 가게 되는 것이 본작의 목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298480/Kardboard_Kings_Card_Shop_Simulator/
"카드보드 킹스: 카드숍 시뮬레이터 (Kardboard Kings: Card Shop Simulator)"는, PC( Steam /GOG.com)용으로 2월 10일 발매될 예정이며, 한국어 자막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출처: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