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e Game Info

전통적이면서 플레이어의 정확한 판단이 요구되는 시뮬레이션 게임「As Far As The Eye」

LFGun 2020. 10. 3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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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expected가 개발 한 'As Far As The Eye'는 캐러밴을 이끌고 황야를 여행하며 대홍수로 살 곳을 잃어버리기 전에 세계의 중심을 목표로 나아가는 전략 게임입니다.

 


본작의 무대는 대홍수가 임박한 세계입니다. 플레이어는 'The Eye'라고 불리는 세계의 중심을 목표로 여행을 하게되며, 이와 동시에 부족을 이끄는 바람이 되어 그들의 자원이나 생활등을 관리하며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일반 게임 모드 외에, 게임의 기본을 처음부터 가르쳐주는 캠페인 모드가 있기 때문에 처음 플레이 할 때는 캠페인 모드로 시작할 것을 추천합니다.


메인 게임 화면은 '문명' 시리즈 같은 헥사맵에서 각 캐릭터에게 지시를 내리고 맵을 탐험하면서 자원을 모으거나 필요한 건물을 지을 수 있습니다. 목표는 충분한 식량을 확보하고 생활을 안정시키는 것이지만, 일정 턴이 경과하면 홍수가 발생 부족이 전멸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전멸하기 전에 필요한 만큼의 자원을 모아 다음 거점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것이 큰 특징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각각의 캐릭터는 크게 7 개의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식량을 모으게 되면 채집자, 건물을 지으면 목수라는 상태로 결정되고, 각각의 캐릭터들의 계통에 따라 움직임으로서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일정량의 경험치를 얻고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작업을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담당을 결정해 지시를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게임은 플레이 할 때마다 맵이 변화하고 이벤트도 랜덤으로 발생합니다. 하지만 친절하게도 날씨의 악화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는 이벤트는 수 턴 전에 미리 통보해 주기 때문에, 어떻게 대비해서 이를 극복 해내는 가가 매우 중요합니다. 가끔 우호적인 캐러밴이 지나간 경우 3가지 선택사항이 나타나 자원을 물물 교환하거나, 새로운 동료에게 권유하거나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동료가 늘어 나면 그만큼의 식량이 필요하다는 점은 주의해야 할 사항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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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될 수 있는 한 많은 동료와 함께 세계의 중심에 도착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실수 없이 부족을 이끄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므로, 식량 부족으로 굶어 죽거나 홍수에 휩쓸리기 전에 자원을 모으지 못한 다거나 또는 천재지변으로 계획이 엉망이되거나 하는 해프닝으로 전멸 할 때마다 조금씩 대처법을 배워 다음에는 더욱 더  부족을 잘 이끌어 하는 독특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p1tHRRBMRuc

 

그래픽은 상당히 귀엽지만 전통적인 시뮬레이션 게임의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으면서 순간순간의 엄격한 판단이 요구되는 본작은 Steam에서 26,000원에 판매 중입니다. 한글을 지원하지는 않지만 전략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추천드릴 수 있을 만한 게임으로 보입니다.

 

store.steampowered.com/app/1119700/As_Far_As_The_Eye/

 

As Far As The Eye on Steam

Build a mobile village and travel with your tribe toward the center of the world, called The Eye. This roguelike turn-based resource-management game is made of procedural situations, natural events, skill-trees and hard choices. Ready to move?

store.steampowered.com

출처:4ga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