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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3D 공포 게임 『그림자 복도 2: 비의 수국 (Shadow Corridor 2 雨ノ四菩)』 정식 발표.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CAMPFIRE 모금 진행 중.

LFGun 2022. 2. 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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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개발자인 '시로마 카즈키'님이 2월 16일 공포 게임 "그림자 복도 2: 비의 수국 (Shadow Corridor 2 雨ノ四菩)"를 정식 발표했습니다. 

 

본작은, 2017년 프리 게임으로서 공개된 이후 볼륨이 추가되어 PC / Nintendo Switch / PS4용으로 발매된 일본식 3D 공포 게임 「그림자 복도 (Shadow Corridor)」의 후속작입니다. 전작에서는 다가오는 표정 없는 가면을 쓴 배회자의 위협에 두려워하며 일본풍의 회랑을 탐색해 탈출을 목표로 하는 작품이었습니다. 회랑은 플레이할 때마다 구조가 변화해 다양한 아이템이 숨겨져 있었고,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살아남는 게임 플레이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정식으로 발표된 신작 "그림자 복도 2: 비의 수국 (Shadow Corridor 2 雨ノ四菩)"에 대해서는 아직 자세한 게임 내용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작의 특징이기도 한 「무서운 배회자로부터 도망치면서, 거대한 일본식 랜덤 생성 맵에 흩어져 있는 구옥을 모아 다채로운 아이템을 구사하면서 골로 향한다.」 라는 내용으로 게임이 전개가 될 예정입니다.

 

또한, 새로운 스토리와 배회자, 아이템 외에 새롭게 설계된 카르타 시스템을 도입. 카르타 시스템은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는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여기에 더해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두가 플레이할 수 있는 쉬운 작품을 목표로 개발 중이며, 공포 체험뿐만 아니라 상황 판단의 즐거움과 성장 및 도전이라고 하는 순수한 게임으로서의 즐거움 역시 선보일 것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에 맞춰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 CAMPFIRE에서 본작의 개발 자금을 모집하는 캠페인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개발자 '시로마'님에 의하면 전작은 많은 플레이어가 즐겨주었지만 자금상의 문제로 풀 보이스 대응을 할 수 없어 캐릭터가 이야기하거나 말하지 않는 등 '시로마'님 개인으로서는 위화감이 있는 마무리였다고 합니다. 또한, BGM이나 효과음도 프리 리소스에 의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디에선가 들었던 적이 있는 소리나 노래”가 게임 중에 퍼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 전작에 대해 '시로마'님은 플레이어의 몰입감을 해치는 결과가 되었다고 말하며, 이번에 개발되는 "그림자 복도 2: 비의 수국 (Shadow Corridor 2 雨ノ四菩)"에서는 독자적인 세계관과 퀄리티를 보장하는 작품으로 개발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개발 자금을 모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금의 사용처로는 성우 기용, 작곡 의뢰, 2D 일러스트 의뢰, 자산 비용 등을 들 수 있고, 사운드트랙은 UNIMODE의 '닛타 사유키'님이 본작을 위해 작곡에 참여하는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림자 복도 2 (Shadow Corridor 2 雨ノ四菩)"는 PC용으로 개발 중이며, 향후 가정용 게임기로의 이식도 계획되고 있습니다. CAMPFIRE에서 본작의 클라우드 펀딩을 5000엔 이상 (약 55,000원) 후원을 하면 본작의 PC버전 코드를 받을 수 있으며, 베타 버전의 플레이 참여 초대권도 제공됩니다. 베타버전은 올해 9월에 시행. 릴리스가 되는 제품판은 10월에 제공될 예정입니다.

 

https://twitter.com/SpaceOnigirGame/status/1493886168718807042?s=20&t=HNfzIXtVn7RAXNlNs22-NA

 

또한 캠페인은 All-in 방식으로 실시되고 있기 때문에 캠페인 기간 내에 초기 목표 금액에 도달하지 않더라도 본작의 개발은 계속되어 모금 플랜에 따라 환불을 받을 수 있습니다.밖에도 몇 가지 모금 플랜이 준비되어 있으므로 자세한 것은 캠페인 페이지 를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모금 캡페인은 4월 30일까지 진행됩니다.

출처:Automaton-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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