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월드 상쾌한 범죄 ACT "돈뿐이야 (It's Only Money)" 발표. 최대 4명 협동 플레이, 바닥에서 부터 멋진 인생 역전의 게임.

 

개발사인 Usual Suspects에서 8월 19일 오픈 월드 범죄 액션 게임 "돈뿐이야 (It's Only Money)"를 발표했습니다.

 

https://youtu.be/QdoFh7yLpJg

 

"돈뿐이야 (It's Only Money)"는 최대 4명까지 멀티 플레이를 대응하는 오픈 월드 범죄 액션 게임으로 무대가 되는 것은 Rockhaven이라고 불리는 도시입니다. 이 도시에서는 새로운 시장이 독재를 하고 있으며, 자산이 일정 이하인 주민은 The Hole(구멍)을 통해 Undercity로 버려져 버립니다. 주인공은 자산이 적다는 이유로 Rockhaven에서 Undercity로 추방된 시민 중 한 명이 되어 현재 상황을 바로잡을 기회를 노립니다. Rockhaven에서 난동을 부려 부패한 시장이나 부패한 기업에 빚을 갚는 것입니다.

 

 

플레이어는 아이템이나 스킬을 사용해 부자인 상대에게 소매치기를 하거나 차량의 문을 따서 차 안의 물건을 훔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얻은 자금을 바탕으로 집이나 옷, 차 등을 구입 가능. 집을 사면 Undercity의 사람들을 Rockhaven으로 데려갈 수 있습니다. 또한, 회사를 인수해 비즈니스를 할 수도 있습니다. 트레일러에 등장하는 달팽이 레이스(SLIMEWAY)도 그러한 비즈니스 중 하나로 등장. 이 외에도, Rockhaven에는 다양한 미션이나 다양한 활동, 여러 가지 가게 등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본 작은 랜덤 매치 또는 친구와 최대 4명이 멀티 플레이로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함께 마을에서 도둑질을 하거나 미션을 공략하거나 도박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거리 레이스나 숨바꼭질(Prop Hunt) 등 다양한 대전 형식의 미니 게임도 존재. 특히 숨바꼭질은 쓰레기통이나 포스트, 소파 등, 마을 안의 모든 오브젝트로 변신해 숨바꼭질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트레일러에서는, 그 밖의 게임 플레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마을 안의 NPC들의 상태를 분석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사회적 지위나 전투 능력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이를 잘 이용하면 효율적으로 도둑질을 할 수 있어 보입니다. 은신처에 가구 등을 놓고 장식하는 모습,문 따기나 배선의 절단 등, 범죄에 도움이 되는 미니 게임 요소도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픽면에서는 다소 엉뚱한 캐릭터 디자인 등이 담겨 있는 한편, 조명 연출은 80~90년대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상쾌한 인상을 주고 있으며, ‘밑바닥에서 부터 범죄를 이용해 부자가 되기 위해 기어올라간다’는 무거운 테마를 축으로 하면서도 기묘한 청량감이 있는 세계관이 되고 있습니다.

 

 

본작의 개발을 맡고 있는 Usual Suspects는 과거에 지옥 레슬링 RPG 「Rings of Hell」을 무료로 출시한 이력이 있습니다. 해당 게임은 스토리나 게임 플레이, 특징적인 콘셉트가 호평을 받았으며,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의 대학원생 팀에서 개발이 되었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팀명인 Normal Suspects에서 Usual Suspects로 이름을 바꿔 현재 "돈뿐이야 (It's Only Money)"를 개발 중입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415220/Its_Only_Money/

It's Only Money on Steam

 

"돈뿐이야 (It's Only Money)"는 PC( Steam )용 얼리 액세스로 발매가 될 예정이며, 한국어 자막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출처: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