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셔의 110 Industries에서 8월 23일 "원티드: 데드 (Wanted: Dead)"를 2023년 2월 14일에 발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응 플랫폼은 PC/PS5/Xbox Series X|S이며, 신규 트레일러도 공개되고 있습니다.
"원티드: 데드 (Wanted: Dead)"는 TPS 액션 게임으로, 무대가 되는 홍콩은, 1980~90년대 당시에 상상한 가상의 미래로서 2022년 세계를 표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토리는 홍콩 경찰 특수부대 Zombie Unit에 소속된 주인공 한나 스톤의 1주일이 그려질 예정으로, 그녀는 검과 총을 무기로 용병, 갱, 민간 군사 회사를 상대로 대기업의 음모를 저지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트레일러에서는 구체적인 발매일이 발표됐습니다. 당초 2022년 Q4의 발매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2023년 2월 14일로 연기된 것으로 보이며, 영상에서는 1980년대가 연상되는 록 뮤직을 뒤로하고, 지금까지의 트레일러에서도 공개가 되었던 주인공 한나의 액션을 다시 소개. 근접 공격의 주요 수단은 검이지만, 전기톱을 사용하는 장면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총을 들고 원거리 공격할 때는 프리 시점의 카메라가 아닌 등을 넘어서 들여다보는 상태로 되어 있는 장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액션 이외에 스토리를 예상할 수 있는 무비 씬도 곳곳에 담겨있어, 트레일러에서는 3DCG로 제작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것 외에, 2D 애니메이션에 의한 씬도 수록. 영상 내에서 적대 조직의 일원이라고 생각되는 여성도 볼 수 있습니다. 위장 무늬의 스나이퍼 베일을 쓴 그녀는 투명화도 할 수 있고, 한나의 강적이자 라이벌로서 등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외, 노래방에서 노래하는 리듬게임 같은 화면도 영상 중에 등장. 한나와 같은 경찰에 소속된 '비비안' 두 사람이 노래하고 있는 화면에서 버튼을 누르는 지시도 표시되고 있어서, 해당 콘텐츠는미니 게임으로 등장할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본 작의 개발은 테크모 Team NINJA 출신의 스탭이 설립한 솔레이유 주식회사가 담당. 최근에는 '닌자라' 개발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액션 게임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디렉터를 맡는 마츠이 히로아키씨는, 「NINJA GAIDEN」「DEAD OR ALIVE」 시리즈에 참여했던 개발자로 지금까지 계속 액션 게임을 만들어 왔기 때문에, 본 작에서도 액션에 매우 집착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액션뿐 아니라 홍콩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같은 스토리텔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하고 있습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981610/Wanted_Dead/
Wanted: Dead on Steam
Wanted: Dead is a new hybrid slasher/shooter from the makers of Ninja Gaiden and Dead or Alive. The game follows a week in life of the Zombie Unit, an elite Hong Kong police squad on a mission to uncover a major corporate conspiracy.
store.steampowered.com
"원티드: 데드 (Wanted: Dead)"는 PC( Steam ) / PS5 / Xbox Series X|S용으로 2023년 2월 14일에 발매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