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eambox Studio에서 자사에서 개발 중인 공성전 시뮬레이터 "익스트리멀리 리얼리스틱 시즈 워페어 시뮬레이터 (Extremely Realistic Siege Warfare Simulator)" (이하 '매우 현실적인 공성전 시뮬레이터')를 9월 8일부터 얼리 액세스로 전달할 것을 발표했습니다. 대응 플랫폼은 PC(Steam)이며, 한국어 자막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매우 현실적인 공성전 시뮬레이터 (Extremely Realistic Siege Warfare Simulator)"는 물리 시뮬레이션을 적용한 공성전 전략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중세 느낌의 군대를 이끌고 40개 이상의 무대에서 적 / 아군이 난무하는 다대다의 공성전에 도전하게 됩니다. 자군의 병사에게 유닛 단위로 지시를 내리고 때로는 투석기나 파성 망치 같은 무기를 이용하여 적의 성을 공격해 함락시키는 것이 게임의 목적입니다.
유닛은 지시에 따라 자동으로 전투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전략적인 조작이 공략의 열쇠가 되며, 유닛의 지시를 선택하고 있는 동안은 게임 진행이 천천히 흐르는 등, 플레이를 쉽게 하기 위한 배려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플레이 중에 지휘관인 플레이어 스스로 전장에 뛰어 들 수도 있습니다. 그 때는 3인칭 시점의 액션 게임으로 변경되어 병사를 조작. 근접 무기나 활 / 화살을 사용한 난동으로 전황을 바꾸는 중요한 한 수를 플레이어 스스로가 이룰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본 작은 플레이어 간의 전투를 북돋우는 방법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얼리 액세스 시작 시점에서는 친구와의 협력·대전 멀티 플레이에 대응. Sandbox 모드에서는 성벽이나 유닛을 자유롭게 배치하는 스테이지 만들기도 제공합니다. 얼리 액세스 전달 기간은 1년에서 1년 6개월 정도를 예상하고 있어서, 얼리 액세스의 콘텐츠로서는 지금까지 소개한 일련의 게임 플레이 요소가 모두 구현을 완료했다고 합니다.
콘텐츠가 현재 시점에서 모두 제공되기는 하지만 얼리 액세스로 전달한 이유 중 하나는 Steam Workshop에 대한 대응을 들 수 있습니다. Steam Workshop을 활용해 자작 스테이지를 공유하거나 친구와 플레이하는 등의 플레이 방법을 앞으로 추가 제공할 예정입니다. 그 외 정식 릴리스까지, 스테이지 제작 기능을 확대. 유닛 및 공성 무기의 추가 구현이나, 새로운 게임 플레이 메커니즘, 멀티 플레이 전용 신규 맵의 추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난공불락의 성 만들기를 목표로 하는 것도 좋고, 친구와 협력해 성을 함락시키는 플레이를 하기에도 좋은, 플레이어 간 고조되는 놀이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매우 현실적인 공성전 시뮬레이터 (Extremely Realistic Siege Warfare Simulator)"는 9월 8일부터 PC(Steam)에서 얼리 액세스로 전달되며, 한국어 자믹을 지원합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222210/Extremely_Realistic_Siege_Warfare_Simulator/
Extremely Realistic Siege Warfare Simulator on Steam
Extremely Realistic Siege Warfare Simulator is a physics-based tactical strategy game where you must lead a military force in a fantasy medieval world. Build an army. Construct siege equipment. Experience epic battles. Lead your people to victory!!
store.steampowered.com
출처: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