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Halberd Studios에서 8월 27일 메트로배니아 액션 게임 "9년의 그림자 (9 Years of Shadows)"를 10월 10일에 발매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9년의 그림자 (9 Years of Shadows)"는 어둠의 세계에 아름다운 색을 되찾기 위해 싸우는 메트로배니아 액션 게임으로, 본작의 세계는, 9년의 오랜 기간에 걸쳐 깊은 어둠에 침식되어 있어, 모든 물건이나 생명의 색이 빼앗겨 왔다고 합니다. 저주의 근원은 황폐한 타로스 성에 존재한다고 전해지며 용감한 전사들이 조사를 시도한 것도 모두 실패. 이런 상황에서, 본작의 주인공인 여전사 유로파가 타로스성으로 향해 악의 근원을 확인하고 더 늦기 전에 세계에 존재하는 색을 되찾는 것이 목표입니다.
타로스성은 고대인이 만든 장엄하고 거대한 건축물이며, 기계장치에 의해 생물처럼 움직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플레이어는 성을 탐험. 주인공은 할버드(鉾槍)를 메인 무기로 장비하고 있어 콤보나 차지 공격 등을 구사해 생물과 기계가 융합된 적과 싸우게 됩니다. 또한, 타이밍 좋게 백 대시를 하면, 적의 원거리 공격 등을 쳐낼 수 있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본작에는 엘리멘탈 아머라고 불리는 시스템이 존재해, 그에 따라 유로파와 아피노는 다양한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아피노는 유로파의 파트너로 동행하고 있는 정령의 캐릭터. 해당 캐릭터는 원거리 공격 마법을 사용할 수 있어 보조 역할로 도움이 됩니다. 엘리멘탈 아머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탐색을 통해 습득해 나갈 수 있습니다. 해당 기술을 능숙하게 바꾸는 것으로 다양한 몬스터나 보스에 대항할 수 있으며, 엘리멘탈 아머의 힘으로 퍼즐을 풀거나 통상적으로 들어갈 수 없는 장소를 지나가는 것도 가능해 집니다. 즉, 메트로배니아다운 탐색 요소에 얽혀 있는 시스템으로 볼 수 있습니다.
타로스 성을 탐색하다 보면, 그 밖에도 유로파와 아피노의 전투력을 높이는 파워 업 요소를 획득할 수 있고, 성의 전승에 관련된 수수께끼를 풀 수 있는 아이템을 발견하거나, 개성 있는 신비한 캐릭터들을 만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본작은,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이나 「록맨 X」 「슈퍼 메트로이드」 「데몬즈 브레이존 마계촌 문장편」등의 작품으로부터 영향을 받아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OST는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에도 종사한 야마네 미틸씨와, 「메탈 기어」 시리즈 등으로 알려진 히비노 노리히코 씨가 참여. 게임 내에서 음표를 모아 능력을 올리거나 음악을 통해 적의 공격 패턴을 간파하는 등 음악에 연계한 요소도 준비되어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402120/9_Years_of_Shadows/
"9년의 그림자 (9 Years of Shadows)"는, PC( Steam )용으로 10월 10일 발매될 예정이며, Nintendo Switch 버전도 개발되고 있지만, 발매는 2023년 1분기입니다.
출처: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