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싱 브랜드 PLAYISM에서 "시그널리스 (SIGNALIS)"를 10월 27일 발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응 플랫폼은 PC(Steam)/PS4/Nintendo Switch로, PS4/Nintendo Switch용으로는 패키지판도 발매되어 첫회 특전으로서 오리지널 스티커·캔 배지·양면 포스터가 부속된다고 합니다. (일본 내수용)
"시그널리스 (SIGNALIS)"는 서바이벌 호러 게임으로, 무대가 되는 것은 가까운 미래. 인형 안드로이드인 '레플리카'가 인간들과 함께 생활하는 시대입니다. 기술자 복제품인 엘스터가 우주선 안에서 깨어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우주선은 눈으로 덮인 변경 행성에 추락해, 파트너인 아리아네 양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엘스터는 아리아네를 찾는 도중 황폐한 폐허를 발견. 폐허를 탐사하면서 숨겨진 음모에 휩쓸려 갑니다.
"시그널리스 (SIGNALIS)"는 서바이벌 호러 게임으로 개발되어, 게임 플레이로서는 탑뷰 시점으로 전개되어 3D와 픽셀 그래픽을 조합하는 형태로 연출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의문의 적으로부터 벗어나면서 수수께끼를 풀어 나가는 형식. 본작에서는 탄약이나 체력 등의 자원은 적고, 운반할 수 있는 것도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인벤토리 관리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즉, 인벤토리에 어떤 아이템을 가져가야할지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바이오하자드', '사일런트 힐'과 같은 액션 어드벤처 형태로 전투는 되도록이면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게임을 진행하는 것도 게임을 진행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본작은 스탠리 큐브릭, 안노 히데아키, 데이비드 린치의 작품이나 고전적 코즈믹 호러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감시, 관료주의, 전체주의 체제 등의 요소도 포함되어 있어 '자신이란 무엇인가', '기억이란 무엇인가'라는 테마로 이야기가 전개 될 예정입니다.
개발을 다루는 것은 독일의 인디 스튜디오 rose-engine으오, 이 스튜디오는 itch.io에서 'Ascend'나 'Coffin Counselling' 등 횡스크롤형에 공포표현을 도입한 공포게임을 출시해 높은 평가를 받은 이력이 있습니다. "시그널리스 (SIGNALIS)"도 처음에는 횡스크롤형 작품으로 개발되었지만 시행착오를 거듭한 결과 2D 스프라이트와 3D 로우 폴리곤으로 게임을 변경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262350/SIGNALIS/
"시그널리스 (SIGNALIS)"는 한글자막을 지원하며, PC(Steam)/PS4/Nintendo Switch용으로 10월 27일 발매 예정. Humble Games에서는 Xbox One버전도 발매되고, 발매와 동시에 GamePass로 등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