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셔 Ysbryd Games/Beep에서 9월 22일, Glitch Factory가 다룬 액션 RPG "노 플레이스 포 브레이버리 (No Place For Bravery)"를 발매했습니다. 대응 플랫폼은 PC(Steam)/Nintendo Switch로, 가격은 2980엔. 한글자막을 지원합니다.
"노 플레이스 포 브레이버리 (No Place For Bravery)"는 '드워'라고 불리는 황폐한 세계를 무대로 한 2D 액션 RPG 게임입니다. 주인공은 구 기사단의 전사였던 쏜. 워록이라는 인물에게 딸을 빼앗겼던 과거를 가진 그는 지금은 아내와 술집을 운영하면서 양아들인 피드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쏜은 오랜 친구의 일에 동행하게 되는 것을 계기로, 행방불명된 딸의 행방을 쫓게 됩니다.
'드워'의 세계에는 여러 지역이 존재해, 위험한 몬스터가 배회하고 있습니다. 지역에는 발판을 뛰어 넘거나 트랩을 피하거나 약간의 퍼즐 요소가 준비된 부분도 존재하기 때문에, 검과 방패를 장비하고 획득한 무기들을 몬스터에 맞게 바꾸면서 일회용 무기 아이템도 적극 활용하여 전투를 해야 합니다.
본작은, 「SEKIRO: SHADOWS DIE TWICE」등의 게임으로부터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하며, 죽음과 가까운 긴장감 있는 전투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적의 공격 패턴이나 예비 동작을 확인하고, 패리를 하거나 피하면서 스타일리시한 공격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또한, 빈사 상태로 만든 적을 처형하면 아이템을 획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소요소에 배치된 세이브 포인트에서는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것 외에 스킬의 언락도 가능. 새로운 공격 수단을 습득하거나 활 / 화살 공격이 강화되는 등 다양한 스킬이 존재합니다. 스킬을 잠금해제 하려면 쓰러뜨린 적이나 보물상자 등으로 부터 입수할 수 있는 자금과 지정된 유물이 필요하며, 유물은 '드워'의 세계를 탐험하면서 획득 할 수 있습니다.
본작은 무대를 탐험하고 적과 싸우는 것 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와의 만남이나 대화 장면도 많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플레이어의 어려운 선택도 강요될 수 있고, 선택에 따라 아버지의 속죄 여행을 그린 이야기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본작의 이런 중후한 스토리와 가혹한 세계관이 세밀한 도트 그래픽으로 표현되고 있어, 플레이 하는 내내 보는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노 플레이스 포 브레이버리 (No Place For Bravery)"는 PC( Steam )/ Nintendo Switch 용으로 발매되었으며, 한글 자막을 지원, 35,000원에 판매 중입니다.
출처: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