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Industrial Technology and Witchcraft에서 11월 15일 공장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던 어파트 (Dawn Apart)"를 발표했습니다. 대응 플랫폼은 PC(Steam).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거대 공장·콜로니의 건설과 적대적인 현지 주민과 전쟁을 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던 어파트 (Dawn Apart)"는 공장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자원 개발을 위해 행성 오로라에 보내진 주인공이 되어 공장을 넓히고 발전시켜 나갑니다. 'RimWorld'나 'Factorio', 'Teardown' 등에 영향을 받고 있는, 본작에서는, 늘어나는 스태프의 주거 환경 정비나, 공장 건설에 반대하는 현지 주민의 반발을 겪게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어려운 플레이 속에 자동화되어 움직이는 거대 공장이 완성되었을 때의 보람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트레일러에서는 복잡한 물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벨트 컨베이어를 나란히 연결하거나 입체적인 교차 라인을 만들거나 하는 등에서 공장 라인 구축의 자유도는 높을 것 같습니다.
본작의 오브젝트는, "마인 크래프"와 같이 「복셀」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셀을 하나하나 조합하여 초목이나 기계를 표현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본작의 복셀에는, 하나의 복셀마다 속성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연성 속성을 가진 복셀은 레이저총의 공격을 받으면 불타오르게 됩니다. 이에 따라 공장 건설 게임이면서 리얼한 파괴가 연출된다고 합니다. 이런 풍부한 표현으로, 플레이어는 행성의 자연을 파괴하는 것도 가능. 방해하는 초목을 태울 수도 있습니다. 다만, 행성의 파괴를 우려하는 현지 주민이 이러한 행동을 적대하는 모습도 그려집니다. 현지 주민과의 싸움에서는 방어를 하는 것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습격하거나 전면전을 벌일 수도 있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화해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즉,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 좋아하는 방법으로 행성에서 공장 개발을 진행시켜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던 어파트 (Dawn Apart)"는 PC( Steam )용으로 2024년 초 발매 예정이며, 공식 Discord 에서는 본 작의 설정집이 게재되어 있어서, 흥미가 있는 유저는 디스코드를 통해 본작의 개발 상황이나 설정집을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866300/Dawn_Apart/?utm_source=YT1
출처: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