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e Game Info

철도망을 구축하고 정착 산업을 발전시키기 미래의 철도 건설 시뮬레이션 "레일그레이드 (RAILGRADE)" 발표.

LFGun 2021. 2. 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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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게임 퍼블리셔인 The Irregular Corporation에서 2월 4일 철도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RAILGRADE"를 발표했습니다. 대응 플랫폼은 PC (Steam)이며 2021년 내로 발매될 예정입니다.

 

https://youtu.be/Vm9WjrEYkjY

 

"레일그레이드 (RAILGRADE)"는 근 미래에 철도망을 구축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무대가 되는 정착지에는 풍부한 자원이 매장되어 있어 대기업 Nakatani Chemicals가 이를 이용하고 있지만 경영난에 빠지면서 마지막 한 명의 직원이 된 플레이어가 자신의 힘으로 남겨진 자원을 회수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됩니다.

 

 

본작의 캠페인 모드는 30 가지 이상의 미션을 수록하고 있고 자원을 운반하는 철도망을 구축해 산업을 발전시켜 각각에 설정된 목표를 달성하면 됩니다. 철도는 간단한 도구로 건설이 가능한데, 예를 들어, 광산과 제철소를 연결하도록 선로를 깔고 운반할 자원에 대응할 화차를 구입하여 자원을 운반할 수 있습니다. 자원을 주고받는 역의 건설도 요구되고 있으며, 모든 건설에는 비용이 지출되게 됩니다.

 

 

미션 선택 화면에는 클리어 평가와 함께 클리어 시간 표시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얼마나 빨리 목표를 달성할지가 평가 지표의 하나가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션별 산업의 거점을 효율적으로 연결하고, 그 산업을 끊임없이 가동하는 철도망의 디자인을 잘 설계하는 것이 필요해 보이며, 노선이 복잡해짐으로 생기는 병목현상을 조정하거나 산이나 계곡 등의 지형의 요소에 대응하는 상황 판단 능력도 필요할 것입니다. 생산한 상품은 비행선을 이용해 수출도 가능해집니다.

 

 

철도망을 통해 산업을 돌려 얻은 수익을 어떻게 운용할지도 게임 플레이에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철도 엔진 및 화차의 커스터마이즈에 소비하는 것, 새로운 자원의 개발이나 그 회수 등에 도움이 되는 시설의 건설에 쏟아붓는 것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가 건설하는 도시는 점차 발전해 나가게 됩니다.

 


본작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TINY METAL"등의 개발에 참여했던 Daniel Dressler 씨가 합동회사 Minakata Dynamics를 설립하여 개발 중인 게임으로 이전부터 개발 상황이 전해지고 있었지만, 이번 The Irregular Corporation이 퍼블리싱을 맡게 되어 정식 발표되었습니다.

 

 

store.steampowered.com/app/1355090/RAILGRADE/

 

RAILGRADE on Steam

RAILGRADE is a construction strategy game about building railway networks to connect future, off-world cities with valuable industry. Deliver essential resources via a bustling train system, optimize the production of goods, and help kick-start the failing

store.steampowered.com

 

"레일그레이드 (RAILGRADE)"는 PC (Steam)를 통해 2021년 배포될 예정이며 현재 Steam에서 개최 중인 「Steam 게임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있어서, 처음 두 개의 미션을 플레이할 수 있는 체험판을 2 월 9 일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출처: 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