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하게 재현 된 파리를 자유롭게 만들고 바꾸는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더 아키텍트: 파리 (The Architect : Paris)」2월 26일 얼리 액세스 시작.

Enodo Games에서 2월 5일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더 아키텍트: 파리 (The Architect : Paris)」의 얼리 액세스를 2월에 시작한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배포 날짜는 2월 26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https://youtu.be/asm2umEz3rQ

　
「더 아키텍트: 파리 (The Architect : Paris)」는 프랑스의 수도 파리의 거리를 자유롭게 구축할 수 있는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우선 본작에서는 실제 파리의 거리를 재현한 맵이 준비됩니다. 트레일러의 초반에서 볼 수 있듯이 에펠탑과 판테온, 부르봉 궁전, 파리 식물원, 예전 파리 제6 대학 등의 유명한 랜드 마크가 재현되어 있으며, 이런 건물 이외도 상당히 세밀하게 재현된 걷고 있는 시민이나, 세느 강에서 움직이는 보트 등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발사에서는 플레이어가 원하는 시간과 날씨를 설정하고 파리의 거리를 즐길 수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작에서는 이렇게 정교하게 재현된 파리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도시를 바꾸어 가는 것이 가능합니다. 트레일러는 세느 강에 있는 생 루이 섬의 랑베르 관을 전혀 다른 건물로 옮겨 거리를 개편할 수 있고 그에 영향을 받아 오래된 거리 속에 미래지향적이고 기발한 건물이 올라가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시의 커스터마이징에는 몇 가지 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선 Strategic Map에서는 플레이어가 만든 프로젝트 및 도시 지역마다 랜드 마크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거대한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어떤 도시 지역을 삭제하는 등의 편집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Drawing Board에서는 건물의 디자인을 선택하고 완성된 건물을 도시 지역에 배치하면 되고, 세부적인 부분에서는 건물의 높이와 지붕 모양, 소재 등의 외형도 사용자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습니다. 즉, Drawing Board는 본작의 게임 플레이의 중심이 되는 도구라는 것입니다.

 

Plot Editor를 이용하면 도시 지역의 형태를 다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실제 파리의 도시 구획을 그대로 이용하여 건물만 바꿔도 되고, 자신만의 도시 계획을 짜서 수행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전체적인 툴 사용법은 초보자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얼리 액세스 시작 시에는 루브르 지역 주변의 지도가 준비되며 위에 소개 한 각종 도구와 도시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City View도 이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지역 사회의 의견을 얻으면서 개발을 진행시키는 가운데, 지역의 확대와 건물의 디자인의 종류, 디자인 생성 기능의 확충, 포토 모드, 이외 다양한 추가 모드 (Mod)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더 아키텍트: 파리 (The Architect : Paris)」는 PC ( Steam )용으로 2월 26일에 얼리 액세스로 배포되며, 개발 계획은 올해 9월까지 까지 얼리 액세스를 계속 진행한 후 정식 출시 시에는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