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Youyuang에서 11월 25일 "어리즌 포스: 보르미르 (Arisen Force: Vonimir)"를 2024년 4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원 플랫폼은 PC(Steam)이며, 2025년에는 PS4 & PS5, XBO & XSX|S,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도 출시될 예정이고, Steam 스토어 페이지 표기에 따르면, 게임 내에서는 한국어 자막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11월 27일부터 스팀에서 무료 데모 버전이 전달되고 있습니다.
"어리즌 포스: 보르미르 (Arisen Force: Vonimir)"는 액션 RPG 게임입니다. 깊이감 있는 3D 필드 위에서 픽셀 아트로 그려진 2D 캐릭터가 움직이는 그래픽이 특징으로, 스퀘어 에닉스의 HD-2D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게임의 배경은 이계에서 온 마물의 손길이 다가오는 보니미르 대륙. 플레이어는 Celestial Citadel이라는 군대를 이끌고 이 대륙을 여행하면서 이계의 비밀을 파헤쳐야 합니다. 여행 중에는 동료들을 모아 전력을 정비하고, 강력한 적(월드 보스)에 맞서 싸우는 등 장대한 모험이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본작의 특징적인 시스템은 발할라 스킬이라는 탐험 액션입니다. 이를 통해 필드에 숨겨진 아이템을 발견하거나 NPC에게 협상 / 결투를 신청하는 등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하고, 특정 NPC와 이벤트를 발생시켜 새로운 동료나 퀘스트를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전투에서는 필드에 등장하는 적 몬스터와 조우했을 때 자연스럽게 전환되어 전개가 되며,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캐릭터는 공격, 점프, 회피 등 2D 액션의 기본 조작 외에 최대 8개의 액티브 스킬/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공격은 장착한 무기 종류에 따라 달라지게 되고, 마법사에게 대검을 장착하는 등 자유롭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전투 중에도 파티를 구성한 파티 내에서 조작 캐릭터를 수시로 교체할 수도 있습니다. 위기에 처했을 때 회복 스킬을 가진 캐릭터로 조작을 전환하는 등, 기발한 전투 방식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등장하는 캐릭터는 각각 고유한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레벨업으로 획득한 스킬 포인트를 분배하여 액티브 스킬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전투 중 스킬 발동 시, 특정 타이밍에 다른 스킬을 발동해 스킬의 액션을 취소하고 다른 스킬을 연계하는 콤보도 가능. 이 밖에도 시간의 흐름을 멈추고 펼치는 '오딘스피어'라는 필살기 등도 준비돼 있어 다양한 액션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본작을 개발한 개발사는 홍콩에 기반을 둔 인디 스튜디오 유위안(Youyuan)입니다. 현재 본작의 개발을 위해 진행 중인 킥스타터 캠페인 페이지의 설명에 따르면, 본작은 '옥토패스 트래블러', '드래곤즈 크라운',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를 비롯한 다양한 JRPG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359660/Arisen_Force_Vonimir/
"어리즌 포스: 보르미르 (Arisen Force: Vonimir)"는 2024년 4분기 PC(Steam)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PS4 & PS5, XBO & XSX|S, 닌텐도 스위치버전은 2025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출처: 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