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셔 IndieArk와 개발사 PlayWithFurcifer에서 3월 8일 "백팩 배틀 (Backpack Battles)"의 얼리 액세스 배포를 시작했습니다. 대응 플랫폼은 PC(Steam)이며, 한국어 자막을 지원합니다.
"백팩 배틀 (Backpack Battles)"은 자동 전투와 백팩 정리 요소를 결합한 대전형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배낭에 아이템을 채워 자신을 강화하고 다른 플레이어와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전투는 자동으로 진행되며, 전투가 끝나면 무작위로 상품이 진열된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매. 구입한 아이템은 타일로 구분된 배낭 안에 수납해야 합니다. 플레이어가 배치하는 아이템은 그 배치에 따라 추가 효과가 발생하며, 조합에 따라 합성도 가능합니다. 배낭의 용량에 맞게 정리하면서 조합을 고려해 강력한 빌드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본작에서 가장 중요한 시스템이 되고 있습니다.
본작은 비동기식 대전 게임으로, 상대는 다른 플레이어가 실제로 만든 캐릭터가 됩니다. 랭크 모드에서 자신의 랭크를 어디까지 올릴 수 있는지 도전하거나, 캐주얼 모드에서 부담 없이 플레이하는 등 자신의 플레이 방법에 따라 대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작년 5월에 무료 데모 버전이 배포되었을 당시, 반복 플레이가 가능한 전략성 있는 게임 시스템과 꾸준한 업데이트 등으로 매우 호평을 받았으며, 데모 버전임에도 불구하고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약 1만 9000명을 기록해서 대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이번 3월 8일 스팀으로 발매되는 형식은 얼리 액세스로 진행이 되며, 새로운 직업인 버서커와 파이로맨서가 추가되어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가 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또한, 82개의 새로운 아이템이 추가되어 총 243개의 아이템이 수록이 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수많은 추가 요소로 인해 각각의 조합으로 빌드의 폭이 크게 넓어졌습니다.
또한, 얼리 액세스 배포 시작과 함께 향후 개발 로드맵도 공개되었습니다. 우선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에는 버서커와 파이로맨서의 밸런스 조정 및 버그 수정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친구와의 실시간 대전 기능과 전투 기록 기능 추가, 랭킹 시스템 개편, 유니크 아이템 추가 등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얼리 액세스 기간은 3개월~6개월을 상정하고 있으며, 또한 정식 출시 시에는 5번째 신규 캐릭터와 스팀 업적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427700/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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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팩 배틀 (Backpack Battles)"은 PC(Steam)에서 얼리 액세스로 발매가 되었으며, 한국어 자막을 지원합니다.
출처: 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