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kpop Collective는 3월 13일, 실시간 전략 게임 "클리키랜드 (clickyland)"를 발표했습니다. 대응 플랫폼은 PC(Steam)로, 한국어 자막을 지원합니다.
"클리키랜드 (clickyland)"는 탑다운 시점의 서바이벌 전략 게임입니다. 플레이할 때마다 자동 생성되는 맵에서 거점을 확장하면서 턴마다 공격해 오는 적들을 물리치는 것이 기본 룰이며, 다양한 대상을 커서로 선택하고 클릭으로 결정하는 점이 게임 플레이의 핵심이 됩니다. 건설과 방어의 각 턴을 마치면 하루가 지나간다는 설정으로, 100일간의 생존을 목표로 하는 것이 게임 내 큰 목표가 되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클릭 조작을 통해 자원 수집, 맵 확장, 임의의 적에게 직접 피해를 입히는 전투 등을 할 수 있고, 클릭에는 사용 횟수 개념이 있어서, 하루에 20번의 클릭 횟수를 추가로 얻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습니다. 만약, 클릭 수가 남을 경우는 다음 날 이후로 이월도 가능합니다. 턴을 거듭할수록 적들의 수와 세력도 늘어나기 때문에, 거점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원 생산 라인을 구축해 견고한 방어 시설을 배치하는 것도 중요해집니다.
또한, 나무, 돌, 식량 등의 자원과 마찬가지로 클릭수 자체도 '클릭 공장'을 건설하면 자동 생산이 가능해집니다.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트레일러를 통해 클릭수를 저장하는 시설의 존재도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각 러시가 끝날 때마다 획득할 수 있는 코인을 사용해 새로운 시설 외에도 특정 명령에 따라 한 번에 5번의 클릭을 할 수 있는 '래피드 클릭'과 같은 업그레이드 요소도 잠금 해제할 수 있습니다. 공격 시설의 사거리를 확장하는 영구 업그레이드도 준비되어 있어서, 회차를 반복하며 점차 강화해 나가는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각 시설에는 내구도도 설정되어 있습니다. 적의 공격에 의해 화염에 휩싸이는 장면도 발생. 화염에 휩싸이는 동안에는 내구도가 시간이 지날수록 깎이기 때문에, 우선순위가 높은 시설 근처에는 소방서를 설치해 화재에 대비하는 등의 전략도 필요합니다. 스토어 페이지의 설명에 따르면, 한 회차당 예상 플레이 시간은 최대 3시간 정도라고 하며, 시설과 업그레이드의 총개수는 30개 이상, 등장하는 적 캐릭터는 20종 이상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751050/clickyland/
clickyland on Steam
clickyland is a tower defense village builder where clicks are your main resource. Use clicks to harvest resources, fight enemies and manage your village, but use them wisely as you only get 20 clicks every day! Can you reach day 100?
store.steampowered.com
"클리키랜드 (clickyland)"는 PC(Steam)용으로 2024년 5월에 출시될 예정이며, 한국어 자막을 지원합니다.
출처: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