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패치 관련 내용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tales&no=785 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개발사 Shiro Games에서 11월 14일 오픈 월드 RPG "워테일즈 (Wartales)"의 Steam 얼리 액세스 전달을 12월 1일부터 시작합니다. (한국은 12월 2일)
"워테일즈 (Wartales)"는 중세 유럽을 무대로 하는 오픈월드 RPG 게임입니다. 본작의 무대는 한때 에드란이라고 불리는 거대한 제국이 존재해 부귀영화를 자랑하고 있었지만, 역병에 의해 몰락해 버립니다. 그로부터 100년 후, 아직도 혼란과 불안이 만연하고 있어서 강도, 살인 등이 횡행하며, 용병이 되는 자도 많아 더 이상 “영광”이라는 것에 가치가 없는 시대가 되고 맙니다.
본작에서 플레이어는 용병들을 이끌고 부를 찾아 험난한 세계를 여행하게 됩니다. 특별한 존재인 영웅보다는 단지 야심에 불타는 한 인간으로서 살게되며, 본작에서 표현되는 오픈 월드의 대륙에서 활기찬 마을이나 잊혀진 시대의 흔적, 폐광 등을 돌아다니며 돈을 벌고, 동료가 될 용병을 모집하게 됩니다.
여행지의 주민 중에는 뭔가 곤란한 상황에 있어서 도움을 요구해 오거나, 남들에게는 말할 수 없는 고민을 상담해 오는 사람 등이 있어 계약을 통해 의뢰를 해내게 됩니다. 좀도둑이나 나라에 악명을 떨치는 거물 등의 목에 걸린 현상금을 노려 돈을 벌 수도 있고, 본작의 세계에 마법 등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만, 판타지 같은 이벤트나 생물과 조우하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수배범들 외에 필드에서는 맹수 같은 야생 동물도 나타나 전투를 치르게 되며, 전투가 진행되면 필드에서는 그리드 상태에서 턴제 배틀로 싸우게 됩니다. 캐릭터에는 직업의 요소가 있어서 얼리 액세스 전달 시점에서는 9 종류의 직업을 선택할 수 있고, 동료로 모집하는 용병들은 각각 독자적인 능력과 스킬 셋을 갖고 있어서 개성 있는 무기를 다룰 수 있는 동료를 모집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가 모집하는 동료에 따라 파티 전체의 특성이 크게 변화하게 될 것입니다.
본작에는 크래프트 요소도 준비되어 있어서 모아 놓은 소재를 바탕으로 무기와 도구를 크래프트 하면 동료 장비를 강화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한, 거점 구축의 요소도 있어서 새로운 시설을 건설하거나 도구와 설비를 충실하게 함으로써 동료의 사기가 높아져 보다 강력한 파티로 성장해 갈 수도 있습니다.
얼리 액세스 전달 개시 시점에서는, 기본적인 게임 체험은 모두 수록한 상태로 발매되지만, 콘텐츠로서는 맵 상의 몇 개의 지역만을 방문할 수 있는 형태가 될 예정입니다. 개발사는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개발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지역을 개방하고 적이나 배틀 시스템 등을 포함한 콘텐츠도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며, 또한, 밸런스 조정이나 버그 수정도 꾸준히 진행. 정식 릴리스까지는, 약 1년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527950/Wartales/
"워테일즈 (Wartales)"는 PC( Steam )에서 12월 2일에 얼리 액세스를 전달 예정으로, 현재 Steam에서는 체험판이 전달되고 있습니다. 또한 클로즈 베타 테스트의 참가자의 모집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관심 있는 유저는 미리 신청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본 작은 한글 자막은 지원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출처: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