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2pt Interactive에서 11월 17일 우주비행사 액션 게임 "헤븐리 보디즈 (Heavenly Bodies)"를 12월 7일에 발매한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대응 플랫폼은 PC(Steam)/PlayStation 5/PlayStation 4이며, 한국어 자막도 지원합니다.
"헤븐리 보디즈 (Heavenly Bodies)"는 우주의 무중력 공간에서 우주 비행사의 활동을 테마로 한 물리계 액션 게임으로, 솔로 혹은 로컬 2인 협력 플레이를 지원합니다. Steam에서는 Remote Play Together를 이용하면 온라인 협력 플레이도 가능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본작은 1970년대 세계를 모티브로 한 복고풍의 분위기를 보이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우주 정거장을 거점으로 다양한 미션을 해내게 됩니다. 예를 들면 우주 정거장의 전원과 데이터를 취급하는 케이블을 접속하거나, 파라볼라 안테나 전개 및 방향 조정, 우주망원경의 조립과 설치, 소행성의 광물 샘플의 채집 등 다방면에 걸친 활동을 전개합니다. 우주 정거장 내의 청소나, 재배하고 있는 식물에 물을 주고, 물자의 이동 등의 일상적인 일이나, 고장난 개소의 수리를 하는 것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본작에서는, 좌우의 아날로그 스틱을 사용하여 우주 비행사 좌/우의 팔을 조작. 범퍼 버튼으로 양다리를 움직일 수 있고, 트리거로 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액션만을 구사해 우주선 내 혹은 선외를 이동. 대상물을 잡고 움직여 작업을 수행하게 됩니다. 또한, 소행성의 샘플 채집을 향하는 경우에는 전용 조사선에 탑승해 가스 분사에 의한 이동이나 자세의 제어, 로봇 팔을 조작하는 일련의 과정도 손과 발 만을 움직여 수행하는 형태가 되고 있습니다.
캐릭터나 각 오브젝트의 움직임에는 물리연산이 도입되어 있으며, 무대가 되는 장소는 무중력 공간이라는 특수한 환경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간단할 것 같은 일이라도, 답답한 게임 플레이로 진행 될 것으로 보이며, 협력 플레이를 하는 경우 두 사람의 협동심이 잘 발휘 될 수 있을지 여부도 게임을 진행하는데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 될 것 같습니다. 생각치도 못한 뜻밖의 사고로 우주공간으로 방출되지 않도록 신중한 조작이나 안전에 대한 배려도 요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Heavenly Bodies on Steam
Wrangle the hands and arms of a 1970s space cosmonaut and push, pull and twist your way through an increasingly precarious range of physically-simulated stellar scenarios, where without gravity, nothing is still, nothing is secure, and nothing is simple.
store.steampowered.com
"헤븐리 보디즈 (Heavenly Bodies)"는 PC( Steam )/PS5/PS4용으로 12월 7일 발매되며, 한국어 자막도 대응합니다.
출처: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