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개발사 The Longest Road Games에서 1월 20일 아트 게임 "아이디어 ~더 게임 (IDEA ~The Game)"을 발표했습니다.
"아이디어 ~더 게임 (IDEA ~The Game)"는 The Longest Road Games가 제작하고 있는 예술 게임으로, 무대가 되는 것은 4K 화질로 찍힌 현실 세계의 조감도 입니다. 플레이어는, 「아이디어」를 본 뜬 전구형의 아이콘 마크가 현실의 길을 움직이며, 갈 곳을 찾아 떠도는 모습을 지켜보게 됩니다. 전구가 길에서 막혀 움직이지 못할 때는, 한 맵에서 2회까지 플레이어가 여로를 위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전구가 목적지를 발견했다면, 거기서 아이디어 마크가 비주얼 아트 작품으로 개화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전구가 움직이는 도중 길이 완전히 막혀 버려도 헛수고가 되지 않습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아이디어나 생각을, 그 자리에 아이콘 및 텍스트의 메세지로 남길 수 있습니다. 이런 메시지는, 내가 플레이 한 후 뒤에 오는 플레이어들이 읽을 수 있는 것 외에, 마음에 든 메시지가 있다면 보존도 가능. 자신의 메시지가 얼마나 저장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할 수 있는 아이콘은 Steam 실적 해제에 따라 늘어나며, 본작은 생각처럼 구르는 듯이 움직이는 아이콘 마크를 느긋하게 바라보면서 다른 플레이어와도 느슨하게 연결되는 작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The Longest Road Games는 과거에 어드벤처 게임 ' The Longest Road on Earth '를 개발했던 개발사로 이 게임은 동물의 얼굴을 가진 사람들의 일상을 담은 작품이였습니다. 대화나 텍스트는 없고, 담담한 정경과 음악으로만 이야기를 전한 게임이였던 만큼 예술 지향의 성질은 본작인 "아이디어 ~더 게임 (IDEA ~The Game)"와도 공통된 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 "아이디어 ~더 게임 (IDEA ~The Game)"은 핀란드의 아티스트 Olli Huttunen 님의 동명 찗은 필름 영상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전하고 있어 Olli Huttunen 님이 촬영한 소재가 게임 내에서도 이용되는 것 외에도 이번 티저 영상에서도 원래 원작의 찗은 필름 영상이 사용되고 있기도 합니다. 실제 게임 플레이에서도, Olli Huttunen님의 작품을 플레이어블화한 내용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873870/IDEA/
"아이디어 ~더 게임 (IDEA ~The Game)"은 PC( Steam )용으로 전달할 예정으로 출시 시기는 현재 미정입니다.
출처: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