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셔의 Freedom Games에서 Berg Games가 개발한 식민지 개척 시뮬레이션 게임 "원 모어 아일랜드 (One More Island)"를 5월 19일에 전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응 플랫폼은 PC(Steam). 게임내 한국어 자막을 대응할 예정입니다.
"원 모어 아일랜드 (One More Island)"에서 플레이어는 여왕에게 임명된 관리자가 되어 새로운 식민지를 개척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플레이할 때마다 자동으로 생성되는 맵에서 섬의 영유권을 주장하면 개척이 시작됩니다. 섬의 크기와 토지의 비옥도, 천연자원의 매장량 등은 게임의 난이도로 조정 가능. 또한, 영주가 되는 캐릭터도 여러 개 중 하나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선택한 캐릭터에 따라 가지고 있는 특성이 다르며, 예를 들면 어떤 캐릭터는 가축이 빠르게 성장하지만 더 많은 먹이가 필요로 요구되는 등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척하는 섬에서는 이주자를 받아들이면서 이들을 노동력으로 삼아 다양한 산업을 일궈나가야 합니다. 원재료가 되는 자원을 얻어 제품화하는 것까지 관리를 해야 하며, 포도를 수확하고 와인으로 만들거나 가축을 키워 고기를 가공하거나 철광석을 채굴하여 철을 정련하는 등 농장이나 시설을 건설하면서, 정착자가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도로 등의 인프라도 정비해 나가야 합니다. 또한, 새로운 산업과 건축물들은 자원을 비용으로 사용해 연구를 거듭하여 잠금 해제도 가능합니다.
플레이어는, 정착자들의 상태에도 신경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그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주변 환경을 항상 좋은 상태로 유지해주면 보다 부지런히 노동을 진행해 줍니다. 또, 게임을 진행하는 가운데 새로운 섬을 개척할 수 있어서 각각의 섬에서 다양한 산업을 진행해보고, 섬들 사이에서 교역을 하면서 공급망을 최적화시켜 나갈 수도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여왕의 지휘 아래서 섬을 개척하고 있기 때문에 본국에 세금을 납부할 의무가 있습니다. 세금을 많이 내기 위해서라도 식민지를 발전시켜 많은 부를 쌓아야 하며, 세금을 납부하는 기일에 세금을 지불하여 본국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궁정에서 자신의 평판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참고로, 본국을 무시하고 개척지를 새로운 국가로 수립시켜 버리는 것도 가능해서 그런 판단에 대해서는 정착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주의를 기울일 필요도 있습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454160/One_More_Island/
"원 모어 아일랜드 (One More Island)"는 PC( Steam )로 5월 19일 발매될 예정. 게임은 한국어 자막을 대응합니다.
출처: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