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e Game Info

'팀 레이디버그'의 신작 횡스크롤 슈팅게임 "드레이너스 (DRAINUS)" 5월 22일 Steam 발매.

LFGun 2022. 5. 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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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Project의 2차 창작 2D 액션 「Touhou Luna Nights」, 「로도스도 전기-디드리트 인 원더 라비린스」등을 제작한 '팀 레이디버그'가 신작 슈팅 게임 「드레이너스 (DRAINUS)」를 5월 22일 발매했습니다.

https://youtu.be/VVTmHZ8acIc

 

「드레이너스 (DRAINUS)」는 에너지를 흡수하는 머신을 가진 기체를 조종해, 먼 고향의 별을 목표로 하는 횡스크롤 슈팅게임입니다. 본작 세계는 카랄 제국(Kharral)의 압정 아래 노예들이 모여 살고 있는 행성 할팍스(HalPax)가 배경으로 주인공 이리나와 그의 아버지도 노예 중 한 명입니다. 그러나 이리나의 아버지는 고향인 별로 돌아가지 않으면 낫지 않는 행성 적응 장애라는 병에 걸려 있었습니다.

 

 

이리나는 아버지의 병에 대한 해결책이 없어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던 와중 휴머노이드 병사 게니(Ghenie)가 이리나 앞에 등장. 개구리를 닮은 기묘한 모습의 게니는 자신이 30년 후 미래에서 온 사실과 은하 전쟁으로 인해 5000개 이상의 행성이 소멸될 것임을 밝힙니다. 또한, 은하 전쟁과 카랄 제국의 압정을 막기 위해서 이리나의 힘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전합니다. 이리나는 갑작스러운 이야기에 당황하지만, 아버지의 병세를 근거로 게니에게 협력을 하기로 결심하고, 최신예 전투기인 '드레이너스'에 탑승해 카랄 제국 군과 전투를 벌이며 먼 고향 별을 향해 우주를 나서게 됩니다.

 

 

이리나가 제국 군으로부터 탈취한 기체 '드레이너스'에는 리플렉터가 탑재돼 있습니다. 리플렉터를 기동하면 일정 시간 적탄을 무효화하여 에너지를 흡수한 뒤 흡수한 적의 공격량에 따라 적에 대한 반격도 가능합니다. 즉, 본작에서는 이동에 의해 적의 공격을 피하면서 상황에 따라 리플렉터에 의한 무효화와 반격을 활용하여 적 기체와의 전투를 전개해 나가는 것입니다.

 

 

또한, 본작에서는 리플렉터로 흡수한 에너지는 탱크에 축적되어 해당 에너지를 전투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무기의 확장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개되는 정보에 따르면 에너지 탱크를 소비함으로써 사출하는 비트나 미사일의 수, 공격력과 가드 지속력 등이 강화되며, 기체 맞춤형 요소로는 신규 장비나 기능의 교체도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 모드로는 이지/노멀/하드 3 종류의 모드와 클리어 후 해방되는 2가지 모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본작을 다루고 있는 것은 일본의 게임 개발팀 Team Ladybug로 과거작으로는 동방 Project의 2차 창작 2D 액션 「Touhou Luna Nights」나, 「로도스도 전기 디드리트・인・원더 라비린스」등을 릴리스 했습니다. 본작의 정보에 따르면 『드레이너스 (DRAINUS)』에서는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는 시스템에 의해 「슈팅 게임에 어려움은 느끼는 라이트 유저들도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제작이 되었다고 하며, 앞서 설명했듯이 하드 모드나 클리어 후에 해금되는 게임 모드등 슈팅 게임 코어 유저들에게도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가 준비 되어 있다고 합니다.

 

 

Save 10% on DRAINUS on Steam

This is a side-scrolling shooting game in which you take control of the "Drainus", the Kharlal Empire's most cutting-edge fighter with the ability to absorb energy bullets, and take down the enemy ships zipping through space.

store.steampowered.com

 

「드레이너스 (DRAINUS)」는 PC(Steam) 용으로 약 15,000원에 판매 중으로 한글 자막은 지원하지 않으며, 총 16곡을 수록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도 전달 중입니다.

출처: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