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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대전 격투 게임 『파이트 오브 애니멀즈: 아레나 (Fight of Animals: Arena)』발표. 최대 4명으로 아레나 난전 배틀을 즐기자.

LFGun 2020. 11. 2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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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게임 개발사인 'Digital Crafter'에서 11월 23일, 동물 대전격투게임 "파이트 오브 애니멀즈: 아레나 (Fight of Animals: Arena)"를 발표했으며, 발매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2020년내 전달할 예정입니다.

 

"파이트 오브 애니멀즈: 아레나 (Fight of Animals: Arena)"는 PC / Nintendo Switch / PS4 용으로 발매 중인 동물 대전격투게임 「파이트 오브 애니멀즈 (Fight of Animals)」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시리즈 신작입니다. 이번에는 발판이 설치된 경기장이 싸움의 무대이며, 최대 4 명까지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로컬을 통해 배틀을 진행하게 됩니다. 복잡한 키 조작이나 기술이 존재하지는 않고, 간단한 버튼 입력으로 콤보가 이어지는 전작의 시스템을 계승하면서 더블 점프와 대쉬 / 회피와 같은 새로운 액션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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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 캐릭터는 「파이트 오브 애니멀즈 (Fight of Animals)」에 등장한 10 명의 모든 동물들이 등장. 파워훅독, 마이티폭스, 워킹캣, 크로우릴라, 매직스퀴럴, 머슬벨루가, 슬렌더캣, 에그독 등이 있으며,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동물들의 사진을 모티브로 캐릭터화하고 있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발매 후 업데이트에서 한층 더 캐릭터들을 추가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배틀을 진행하는 스테이지에는 다다미가 깔린 도장이나 얼음 벌판, 정글 등 여러 환경을 준비. 얼음 벌판에서는 표면이 미끄럽고, 정글에서는 덤불 속에 숨어있을 수 있거나 걷기 어려운 늪이 존재하는 등의 스테이지마다 고유한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다다미 밑에서 고양이 펀치가 날아오거나 하늘에서 고드름이 떨어지는 등의 함정도 존재합니다.

 

이외에도 각 스테이지에서는 아이템으로 뼈가 있는 살코기가 출현해서 무기로 휘두르거나 던지는 것도 할 수 있으며, 심지어 먹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운된 캐릭터도 잡아채서 무기로 사용가능)

 

온라인 대전은 지역마다 서버를 준비 하고 있고, 방 생성시 플레이어 순위와 참가 인원, 대전 모드, 아이템의 유무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대전 모드는 배틀 로얄 형식과 제한 시간 내에 가장 많이 잡은 플레이어가 승리 하는 모드 같은 것이 있으며, 팀전도 가능하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파이트 오브 애니멀즈: 아레나 (Fight of Animals: Arena)"는 스팀을 통해 2020년 내에 발매될 예정이며, 한국어 자막을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출처: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