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 공예, 건축을 즐길 수 있는 샌드박스 형 액션 RPG "팅커타운(Tinkertown)" 12월 3일 Steam 얼리 액세스 발매

퍼블리셔이자 개발사인 Headup에서 "팅커타운(Tinkertown)"을 12월 3일부터 Steam을 통해 얼리 액세스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얼리 액세스 기간은 수개월을 예정하고 있으며, 게임 품질에 이상이 없을 때까지 전달하도록 하고 그 이후 정식 출시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본적인 내용은 구현되어 있으며, 피드백을 받으면서 밸런스 조정 및 콘텐츠 추가를 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https://youtu.be/Oz1-XqQkpM8

"팅커타운(Tinkertown)"은 샌드박스 형식의 액션 RPG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자연이 풍부한 판타지 세계에서, 모험을 진행해 나갑니다. 지상 세계는 평화로워 보이지만 지하에는 다양한 몬스터들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지상에서는 주로 크래프트를, 지하에서는 던전 탐색을 하게 됩니다.

 

본작의 세계에는 다양한 오브젝트들이 존재하며, 돌을 부순다거나 나무를 자른다거나 혹은 몬스터를 제거하는 등의 행동을 통해 얻게 되는 소재를 조합 / 크래프트 하여 새로운 아이템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전체 맵은 자동으로 생성된 숲과 사막, 화산 등을 무대로 탐험을 진행하게 될 것이고, 충분히 소재가 모이면 거점을 만들게 됩니다. 보통의 샌드박스형 게임에서 볼 수 있듯이 거점은 돌 바닥을 깔고 석벽을 나란히 배치해 요새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만약 아이템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아이템 등이 발견되면 제한된 인벤토리 때문에라도 거점에 넣어두는 것이 중요하며,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을 통해 거점을 확장시켜 도시나 성 등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해당 게임의 전투 시스템은 탑뷰의 시점을 통해 필드에서 싸우는 형식으로, 비주얼 스타일 등은 다르지만 「젤다의 전설」에 가까운 느낌으로 볼 수 있습니다. "팅커타운(Tinkertown)"은 최대 4명까지 온라인 멀티 플레이를 지원하고 있으며, 직업으로는 도적, 전사, 마술사 등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직업의 양상에 따라 각각 근거리 공격 요원이나 원거리 지원 담당, 마녀 등 역할을 분담할 수도 있다고 하며, 전투와 탐험을 기반으로 하면서, 건축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Steam에서는 현재 체험판 버전이 제공되고 있습니다.체험판에서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은 매우 한정되어 있지만, 본작의 귀여운 비주얼과 조작감은 확인이 가능하니 스타듀벨리나 테라리아 등의 샌드박스형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구입 전 체험판을 통해 해당 게임을 미리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store.steampowered.com/app/1276660/Tinkertown/

Tinkertown on Steam

"팅커타운(Tinkertown)"'은 12월 3일부터 PC (Steam)에서 얼리 액세스를 배포할 예정입니다.

 

출처: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