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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정리 시뮬레이터 『네트워크 엔지니어 시뮬레이터 (Network Engineer Simulator)』 발표. 대량의 케이블을 어쨌든 정리해 배선해 간다

LFGun 2024. 1. 1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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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월러스 게임 스튜디오에서 1월 11일 "네트워크 엔지니어 시뮬레이터 (Network Engineer Simulator)"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지원 플랫폼은 PC(Steam)이며, 출시 시기는 2024년 가을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https://youtu.be/1eoDhf33XHI

 

"네트워크 엔지니어 시뮬레이터 (Network Engineer Simulator)"는 네트워크 엔지니어가 되어 업무를 체험하는 게임 입니다. 플레이어는 본작에서 서버실 등을 정리하는 '부럽지 않은(unenviable)' 일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플레이어는 작은 서버룸부터 거대한 데이터센터까지 다양한 규모의 인프라를 정비하게 됩니다.

본작의 주요 게임 플레이는 '배선 정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에서는 케이블의 움직임을 사실적으로 재현하고 있다고 하며, 서버 랙을 마주하고 수많은 케이블을 적절한 포트에 꽂아 넣어야 합니다. 또한 트레일러를 보면 케이블 길이 조정 등도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케이블이 통과할 수 있는 앵커 부분을 이용해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배선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플레이는 '마치 실제로 배선(케이블링)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하고 있어서, 배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본작의 플레이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본작에서는 여러가지 게임 모드를 지원합니다. 단순히 배선을 정리하는 모드부터 기본적인 네트워크 기능을 배울 수 있는 모드 등 스위치, 라우터, 방화벽, 서버 등의 다양한 장비가 등장한다고 합니다. 또한, 본작에 등장하는 장비들은 실제 네트워크 엔지니어들의 협조를 받아 개발되고 있습니다.

 

 

본작을 개발한 Walrus Game Studio는 2019년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3명의 개발자가 설립한 회사로, 이전에 TRPG용 어드벤처(시나리오/모듈)인 '다크스톰 어드벤처스(Darkstorm Adventures)'를 개발한 이력이 있습니다. 스튜디오에서는 본작 외에도 스튜디오의 이름이기도 한 'Walrus(Walrus)'가 전투를 벌이는 멀티 대전 배틀 로열 게임 'Walrus-A-Go-Go'를 개발 중에 있기도 합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640920/Network_Engineer_Simulator/

 

Network Engineer Simulator on Steam

In Network Engineer Simulator you are hired to do the unenviable job of cleaning up data closets. You will visit various locations from small closets to large data centers where you will need to untangle and organize these server racks and ensure various s

store.steampowered.com


"네트워크 엔지니어 시뮬레이터 (Network Engineer Simulator)"는 PC(Steam)용으로 2024년 가을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출처: Automaton-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