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e Game Info

지하묘지를 탐험하는 멀티 대응 공포 게임 "파리지테 (Parisyte)" 발표, 5월 얼리 액세스 시작. 최대 4인 협동으로 괴생명체가 배회하는 어둠의 미로에 도전

LFGun 2024. 1. 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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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퀘스트 네뷸라에서 1월 16일 서바이벌 호러 게임 "파리지테 (Parisyte)"를 발표하고 2024년 5월에 얼리 액세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플랫폼은 PC(Steam)입니다.

 

 

"파리지테 (Parisyte)"는 카타콤을 배경으로 한 서바이벌 호러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숨겨진 보물을 찾기 위해 파리 지하에 존재하는 지하 묘지 '카타콤'에 들어가 플레이할 때마다 변화하는 자동 생성된 미로 속을 탐험하게 됩니다. 플레이어는 초기 아이템으로 지도, 야간 투시 고글, 워프 아이템만 지급받고, 목적이 되는 보물을 찾는 동시에 카타콤을 배회하는 몬스터 등으로부터 도망쳐야 합니다.

 

 

카타콤 내부를 배회하는 몬스터들은 '소리'를 통해 플레이어의 위치를 파악합니다. 따라서 발자국 소리나 플레이어 간 대화 소리 등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카타콤 내에서 플레이어는 제작 재료, 쓰레기, 도구, 유물, 아티팩트 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각각의 아이템은 플레이를 유리하게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보이며, 그중에는 공격해 오는 몬스터로부터 일시적으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아이템 등도 있습니다.

 

 

"파리지테 (Parisyte)"에서 클리어에 필요한 보물의 개수나 맵의 크기 등은 참가하는 플레이어의 수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플레이어의 수에 따라 전체적인 난이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솔로 플레이나 멀티플레이 모두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플레이어는 미션을 달성하면 퍽 (Perk) 등을 개방할 수 있습니다. 퍽 (Perk)은 카타콤에서 찾을 수 있는 아이템 'Augments'를 통해 강화도 가능합니다. 본작의 난이도는 플레이어 전원의 초기 장비 등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니, 한 바퀴를 돌고 나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도 손에 땀을 쥐는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본작은 2024년 5월부터 얼리 액세스를 통해 배포될 예정으로, 얼리 액세스 기간은 6개월을 예정하고 있으며, 지하 묘지의 환경과 아이템, 몬스터와 퍽 (Perk) 등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얼리 액세스 배포 시작 시점부터 최대 4인 협동 플레이를 지원하며, 얼리 액세스 이후 가격 변경 등은 예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691550/Parisyte/

 

Parisyte on Steam

Run, warp, and fight (but mostly run) your way through the Paris catacombs with up to 4 players to loot the most valuable treasures left behind. But beware - there's a reason the catacombs have been closed to the public for many years.

store.steampowered.com

 

"파리지테 (Parisyte)"는 PC(Steam)에서 2024년 5월부터 얼리 엑세스가 시작될 예정이고, 한국어 자막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출처:Automaton-media